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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seoul221 [2018/06/09 18:35]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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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서번호 ​ ^  생성일 ​ ^  분류 ​ ^  출처 ​ ^  태그 ​ ^
 +|  08SEOUL221 ​ |  2008-02-01 09:06  |  기밀 ​ |  주한미국대사관 ​ |  {{tag>​PGOV PREL PINR KS KN }}  |
 +====== 제 목: 당내 분쟁에도 한나라당의 4월 총선 전망은 어둡지 않아 ======
 +  * 기 밀 SEOUL 000221 ​
 +  * 국방부망 배포((번역 주:  SIPDIS, Siprnet Distribution))
 +  * 국방부망 배포
 +  * 행정명령 12958: 비밀해제:​ 01/​25/​2018 ​
 +  * 태그: PGOV(([Internal Governmental Affairs])), PREL(([External Political Relations])),​ PINR(([Intelligence])),​ KS(([Korea (South)])), KN(([Korea (North)])) ​
 +  * 제 목: 당내 분쟁에도 한나라당의 4월 총선 전망은 어둡지 않아
 +  * 참조: [[08seoul96|SEOUL 000096]]
 +  * 분류자: 정치 참사관 조셉 윤((POL Joseph Y. Yun.)). ​ 근거 1.4 (b,​d). ​
 +  * 번역자: PoirotKr (트위터 사용자명) --- //​[[poirotkr@wikileaks-kr.org|Micheal H. Rhee]] 2013/01/30 16:04//
 +===== 요점 =====
  
 +1. (기밀) 요점: 지난 10년간 정권을 잃었던 보수 한나라당은 4월 9일 국회의원 선거에서 크게 승리할 모양새를 띄면서, 국회와 청와대 모두 통제하게 해주는 꼴이다. 대통합민주신당은 여전히 헤매고 있으며, 큰 패배를 대비하는 모습이다. 서울에서만 한나라당은 48개 지역구 중 46곳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지만, 대통합민주신당은 한 석의 승리도 없을 공산이 크다. 총선 이전에 두 거대 정당이 분당할 위험성은 현실화되지 않을 공산이 크다. 한나라당 내부 라이벌인 이명박과 박근혜 계파 간의 싸움은 계속되겠지만 분당하는 결과는 없을 듯하며, 그 대신 맞수인 계파 간에 상호 불신은 확연해지고 있다. 대통합민주신당 탈당은 완화되었지만,​ 당의 응집력은―손학규 당 대표 체제도―4월 총선 이후에 지속하지 않을 수도 있다. 요점 끝.
 +===== 총선 전망 =====
 +
 +2. (기밀) 4월 9일 총선에서 한나라당은 국회 과반수 의석의 승리가 예고되는데,​ 관측통들은 단지 얼마나 큰 규모의 과반수 의석이 될지를 놓고 지금 추정하는 상태다. 임종석 대통합민주신당 의원의 선임 참모인 송해영은 대통합민주신당이 서울에서 한 석도 승리하지 않을 듯하다는 1월 31일 손학규 당 대표 예측을 대사에게 반복하였다(참조 전문). 한나라당 진영 의원의 선임비서관도 서울 48개 지역구 중 46개는 한나라당에게 넘어갈 공산이 크다고 말하면서 견해를 같이 하였다. 한편, 대통합민주신당 김원웅 의원의 보좌관인 이승희는 대전 지역구는 이회창 당과 대통합민주신당 간에 거의 똑같이 나뉘어 있어 가능성이 낳은 편이라고 말하였다. 이승희에 의하면, 이명박이 과학기술부를 폐지할 계획이기 때문에 테크놀로지 허브인 대전에서 대통합민주신당 지지가 높다.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를 폐지하려는 계획으로 말미암아 이명박은 한나라당의 제주를 적으로 만들었다고 했다.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는 제주 거주민에 자행된 과거 잔혹 행위 협의를 조사하도록 김대중 대통령이 설립하였다.
 +
 +3. (기밀) 그렇긴 하지만, 이들 고립된 지역의 투표성향은 전국적인 투표 양상을 반영하지 ​ 못하고 있다. 몇몇 대통합민주신당의 주요 초선의원들은 4월 재선에 대한 희망이 거의 없으며, 진보 야당을 제대로 재구성하려면 10~15년이 소요될 거라고 최근 대리 대사에게 말한 바 있다. 각 지역구 선거에 미치는 전반적인 추세나 당력의 영향력이 미국보다 훨씬 크다고 말하였다. 대통합민주신당 송해영 보좌관과의 개별회동에서,​ 국민이 당을 보고 투표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하는 등 똑같은 견해였다. 일부 지역구에서는 대통합민주신당 후보들이 인지도가 있고, 더 인기가 있지만, 사람들은 당의 인기 때문에 한나라당에 투표할 거라고 그는 말하였다. 송해영은 2004년의 투표추세는 정확히 정반대였다면서,​ 진보정당이 더 많은 지지를 만끽했었다고 지적하였다.
 +===== 한나라당 내분 =====
 +
 +4. (민감하지만 미분류) 한나라당 내부 이명박과 박근혜 계파 간 반목은 최근 4월 총선 후보 공천에 대한 도덕성을 “엄격히 적용”해야 한다는 결정을 두고 최근에 다시 크게 불거졌다. ​ 친박계는 과거 금전적 부정 의혹이 없는 후보자를 요하는 공천 규칙은 대체로 한국 정치사 과거 격동기의 나이 든 인물인 경우가 많은 박근혜 지지자들에게 불이익을 주며, 특히 박근혜의 절친한 동료 중 한 명인 김무성을 겨냥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1월 31일 김무성은 한나라당 탈당을 암시하였고,​ 35명의 친박 인사들도 김무성에 합류할 거라고 말하였다. 공천 관련 당의 결정은 이명박 지지자인 박성범과 김영삼 전 대통령의 아들인 김현철과 같은 일부 중량감 있는 인사에게도 영향을 미쳤다. 최근 계파 간 반목은 타협을 통해 해결될 듯하지만,​ 과거의 경우처럼 한나라당 두 계파 간의 엄청난 불신을 보여주고 있다.
 +===== 대통합민주신당 간신히 의기투합 =====
 +
 +5. (민감하지만 미분류) 대통합민주신당 손학규는 대한변호사 협회장 박재승 변호사를 민주신당의 공천심사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하였다. 송해영에 의하면, 박재승은 타협 면에서 평판이 좋은 사람이라,​ 당내 공천 과정에 추가적인 분열을 야기하지 않을 듯하다고 한다. 그렇긴 하지만, 박재승은 당 지도부에 의해 쉽게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정치 신인이다. 덧붙여서 민주신당은 여전히 분열적인 모습이다. 일부는 노무현 지지자들을 당내에서 밀어내길 원하고 있으며, 전라도 지역구에서 “수호신의 교대”를 모색하길 원한다; 정동영 계파는 자체적인 목표를 추구하고 있다; 그리고 군소정당 민주당과의 간헐적인 통합논의가 있다. 송해영은 이해찬 전 총리가 은퇴하면서 그 대신 그의 선임 보좌관을((번역 주: 유시민을 말하는 것 같다.)) 지지할 수도 있다고 대사관 정무 직원에게 말하였다. 이해찬은 대통합민주신당이 만일 대선에서 패배한다면,​ 그렇게 할 거라고 예전에 말한 바 있지만, 당의 원로들이 사퇴하라는 민주신당의 젊은 의원들의 요구가 이해찬이 그런 결정을 하기 더욱 어렵게 만드는 게 현실이라고 송해영은 말하였다.
 +===== 군소 정당은 신통치 않아 보여 =====
 +
 +6. (민감하지만 미분류) 신생 정당과 현존하는 군소 정당들은 후보를 내세우겠지만,​ 딱히 정치 세력이 되지는 않을 듯하다. 이들 정당 중에서 가장 유망한 정당은 조망 간 창당될 이회창의 “자유선진당”일 것이다. 극우 보수에 세 차례 대통령 후보였던 그는 이명박을 견재할 유일한 수단이 선진당이라고 홍보하고 있다. 12월 대선에서 거의 6퍼센트의 득표율을 얻은 문국현도 자신의 창조한국당이 30석을 확보할 거라고 희망하고 잇지만, 그는 대통령 후보였을 때에도 비슷하게 부풀린 목표를 세운 바 있다. 대통합민주신당의 연정 대상이었던 민주당은 현 국회에서 누리던 만큼에 근접하는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할 듯싶다. 마지막으로 (299석 중 단 9석을 보유한) 민주노동당은 친북 이미지를 버리려는 당 지도부 결정을 두고 내부 반목에 휩싸여 있다. ​
 +===== 논평 =====
 +
 +7. (기밀) 이미 이명박의 승리로 허니문을 만끽하고 있지만, 한나라당의 지지는 노무현과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지 못하는 대통합민주신당의 무능력에 대한 국민적 실망감으로 말미암아 한층 상승세이다. 계속되는 한나라당의 내부 다툼은 유권자를 화나게 할 수 있지만, 유권자들은 뾰족한 대안이 거의 없다. 한나라당은 당을 유지할 듯하고 각 계파가 영향력을 극대화하려고 함에 따라 계파 간 반목은 계속될 것이다. 대통합민주신당의 운명은 불분명하다. 4월 총선 이후에 갈라설 수도 있지만, 새 국회에서 당의 대표성이 너무 규모가 작아서 분당이 효과가 없다고 하겠다.
 +스탠튼
 +[[https://​sites.google.com/​site/​poirotkr/​9/​08seoul221|프와로 탐정의 번역]] © 무단복제나 전재를 금지합니다.
 +===== 바깥 고리 =====
 +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823354|김무성·김현철·박성범 '​아웃'​... 김덕룡은 '​기사회생'​ ]]  //​오마이뉴스//​
 +===== 원본 및 내려받기 =====
 +<file rtf 08SEOUL221.rtf>​
 +C O N F I D E N T I A L SEOUL 000221 ​
 + 
 +SIPDIS ​
 + 
 +SIPDIS ​
 + 
 +E.O. 12958: DECL: 01/​25/​2018 ​
 +TAGS: PGOV [Internal Governmental Affairs], PREL [External Political Relations], PINR [Intelligence],​ KS [Korea (South)], KN [Korea (North)] ​
 +SUBJECT: FEUDS UNLIKELY TO SIGNIFICANLTY DIMINISH GNP GAINS 
 +IN APRIL 
 + 
 +REF: SEOUL 000096 ​
 + 
 +Classified By: POL Joseph Y. Yun.  Reasons 1.4 (b,​d). ​
 + 
 +¶1.  (C) Summary: The conservative Grand National Party (GNP) 
 +-- out of power for the last decade -- is poised to win big 
 +in the April 9 National Assembly elections, giving them 
 +control over both the parliament and the Blue House. ​ The 
 +progressive United New Democratic Party (UNDP) is still 
 +floundering and is bracing for huge losses. ​ In Seoul alone 
 +the GNP is anticipating winning 46 of the 48 districts, while 
 +the UNDP is unlikely to win any.  Fears of splits within the 
 +two major parties are unlikely to be realized before the 
 +National Assembly election. ​ GNP infighting between rival Lee 
 +Myung-bak and Park Geun-hye factions continues but is 
 +unlikely to result in a party split, instead underscoring the 
 +mutual mistrust between the rival groups. ​ Defections from 
 +the UNDP have slowed, but the party'​s cohesiveness -- and its 
 +leader, Sohn Hak-kyu -- may not last much past the April 
 +elections. ​ End Summary. ​
 + 
 +------------------------ ​
 +General Election Outlook ​
 +------------------------ ​
 + 
 +¶2.  (C) The GNP is set to win a majority of the National ​
 +Assembly seats in the April 9 election, with observers now 
 +speculating merely over how big that majority will be.  Song 
 +Hae-young, the Senior Adviser to UNDP Representative Im 
 +Jong-seok, on January 31 repeated party leader Sohn Hak-kyu'​s ​
 +prediction to the Ambassador (reftel) that the UNDP was 
 +unlikely to win any of Seoul'​s seats. ​ Senior Secretary to 
 +GNP Representative Chin Young agreed, saying of Seoul'​s 48 
 +districts, at least 46 were very likely to go to the GNP. 
 +Meanwhile UNDP staffer Lee Seung-hee said that her boss, 
 +Representative Kim Won-wung, stood a better chance in his 
 +district of Daejeon, which she said would be almost equally ​
 +divided between Lee Hoi-chang'​s party and the UNDP. 
 +According to Lee, support for the UNDP is higher in the 
 +technology hub because of Lee Myung-bak'​s decision to 
 +eliminate the Ministry of Science and Technology. ​ Lee 
 +Myung-bak, she said, has also made GNP enemies in Jeju by 
 +planning to abolish the April 3 Commission, w 
 +hich was established by then President Kim Dae-jung to look 
 +into allegations of past atrocities committed against the 
 +island'​s inhabitants. ​
 + 
 +¶3.  (C) Nevertheless,​ voting trends in these isolated ​
 +localities do not reflect nationwide voting patterns. ​
 +Several leading first-term UNDP lawmakers recently told the 
 +Charge they had little hope for reelection in April, and that 
 +it could take 10-15 years to re-establish a viable liberal ​
 +opposition party. ​ These lawmakers said, more so than in the 
 +U.S., overall trends and party strength influenced elections ​
 +in each district. ​ In a separate meeting UNDP staffer Song 
 +agreed, and noted that people tend to vote for the party. ​ In 
 +some districts, he said, the UNDP candidate has more name 
 +recognition and was more popular, but people would vote GNP 
 +because of the party'​s popularity. ​ Song pointed out that in 
 +2004, the trend was exactly the opposite, with the 
 +progressive party enjoying much more support. ​
 + 
 +------------- ​
 +GNP Bickering ​
 +------------- ​
 + 
 +¶4.  (SBU) The feud between Lee Myung-bak and Park Geun-hye ​
 +factions in the GNP flared up again recently over a decision ​
 +to "​strictly apply" a party ethics rule on nominees for 
 +April'​s National Assembly elections. ​ Park supporters claim 
 +the rule, which requires that nominees be free of past 
 +charges on financial irregularities,​ disadvantages Park'​s ​
 +backers -- who tend to be older veterans of Korea'​s turbulent ​
 +political past -- and specifically targets Representative Kim 
 +Moo-sung, one of Park's closest confidants. ​ On January 31, 
 +Kim hinted at defecting from the party and 35 pro-Park ​
 +members said they would join him.  The party'​s decision also 
 +affects some heavy-weights like Lee Myung-bak supporter Park 
 +Sung-vum and Kim Hyun-chul, the son of former President Kim 
 +Young-sam. ​ This latest feud will likely be resolved through ​
 +a compromise, but, like those in the past, it represents the 
 + 
 +enormous mistrust between the two GNP factions. ​
 + 
 +------------------------------ ​
 +UNDP (Barely) Holding Together ​
 +------------------------------ ​
 + 
 +¶5.  (SBU) UNDP chair Sohn Hak-kyu appointed Park Jae-seung, ​
 +an attorney and former Korea Bar Association chair, to head 
 +the party'​s nomination screening committee. ​ According to 
 +Song Hae-young, Park is a good person with a reputation for 
 +compromise, making it unlikely the nomination process will 
 +cause further division in the party. ​ Still, Park is a 
 +political novice who could easily be influenced by the party 
 +leadership. ​ Additionally the party is still fractious. ​ Some 
 +want to sideline President Roh Moo-hyun supporters within the 
 +party and seek a "​change of the guard" in the Jeolla ​
 +districts; the Chung Dong-young faction is pursuing its own 
 +goals; and there are still on again, off again merger talks 
 +with the smaller Democratic Party (DP). Meanwhile, Song told 
 +poloffs, former Prime Minister Lee Hae-chan might retire and 
 +support his chief of staff'​s candidacy instead. ​ Lee 
 +previously said he would do so if the party lost the 
 +presidential elections, but the younger UNDP lawmakers' ​
 +demand that the party elders step down actually made it 
 +harder for Lee to do so now, Song said. 
 + 
 +------------------------------ ​
 +Minor Parties Unlikely to Gain 
 +------------------------------ ​
 + 
 +¶6.  (SBU) A host of new and existing minor parties will put 
 +forward candidates but are unlikely to become much of a 
 +political force. ​ Probably the most promising of these 
 +parties is Lee Hoi-chang'​s soon-to-be-formed "​Freedom and 
 +Advancement Party." ​ The ultra-conservative three-time ​
 +presidential candidate is touting the party as the only means 
 +of checking Lee Myung-bak. ​ Moon Kuk-hyun, who got almost 6 
 +percent of the votes in December'​s presidential election, ​
 +announced in early January that he hoped his Creative Korea 
 +Party would win 30 seats, but he set similar inflated goals 
 +during his presidential candidacy. ​ The UNDP's minor 
 +coalition partner, the DP, is unlikely to exert anywhere near 
 +the influence it enjoys in the current National Assembly. ​
 +Finally, the Democratic Labor Party (which holds only 9 of 
 +299 seats) is in the midst of an internal feud over the party 
 +leadership'​s decision to abandon its pro-North Korea image. ​
 + 
 +------- ​
 +Comment ​
 +------- ​
 + 
 +¶7.  (C) Already enjoying a honeymoon with Lee Myung-bak'​s ​
 +victory, the GNP's support is further boosted by the public'​s ​
 +frustration with Roh Moo-hyun and the UNDP's inability to 
 +articulate a coherent message. ​ Ongoing GNP bickering could 
 +annoy voters, but they have few viable alternatives. ​ The GNP 
 +will likely stay together, though feuding will continue as 
 +each faction tries to maximize its influence. ​ The UNDP'​s ​
 +fate is less certain. ​ It could split after the April 
 +elections, but the party'​s representation in the new National ​
 +Assembly could be too small to make a split effective. ​
 +STANTON
 +</​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