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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SEOUL770 2007-03-15 09:39 기밀 주한미국대사관

제 목: 이해찬 전 총리 방북: 북은 관계 개선할 준비가 되어 있음

기 밀 SEOUL 000770 국방부망 배포1) 국방부망 배포

행정명령 12958: 비밀해제: 02/27/2017 태그: PGOV2), PREL3), KS4) 제 목: 이해찬 전 총리 방북: 북은 관계 개선할 준비가 되어 있음 분류자: 알렉산더 버시바우 대사5). 근거 1.4 (b,d). 번역자: PoirotKr (트위터 사용자명) — Micheal H. Rhee 2013/07/27 10:44

1. (기밀) 요점: 3월 14일 대사와 함께한 오찬에서, 전임 총리이며 현 열린우리당 의원인 이해찬은 4일간의 평양 방문 중에 6자 회담에서 실질적인 진전 이후에나 남북 정상회담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북한의 서열 2위인 김영남에게 말하였다고 했다. 이해찬은 개성공업지구의 추가적인 개발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미국 유에스에스 푸에블로호의 복귀 가능성, 북일 관계 개선에서의 장애물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조치, 납북자 문제 (일본과 한국 모두), 김대중의 방북 가능성, 그리고 2.13 “초기조치”를 바탕으로 한 추가적인 북미관계 화해 및 발전 가능성 등에 대해 북한 대화 상대역과 함께 논의하였다. 이해찬에 의하면 북한은 방코델타아시아 문제가 해결된 이후에 2.13 합의 따라 비핵화하는 쪽으로 행동에 나설 준비가 되어 있는 듯 보인다. 이해찬은 미국을 향한 북한 당국자의 전반적인 태도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모습이었다. 이해찬은 남북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북한을 방문한 게 아니며, 남북 정상회담을 가능성은 2.13 합의를 기초한 진전이 이루어진 이후 5월에나 논의될 수 있다고 말하였다. 이해찬은 미국이 북한을 공격할 의도가 없으며, 부시 대통령은 “행동 대 행동”에 바탕을 둔 북한과의 관계 개선을 다짐하고 있다고 김영남에게 강조하였다. 만일 비핵화에 진전이 있고, 미국과 일본과의 관계가 개선되면, 북한은 다른 5자 당사국뿐만이 아니라 국제통화기금과 세계은행으로부터 원조를 받을 수 있다고도 이해찬은 북한 당국자에게 말하였다. 요점 끝.

2. (기밀) 전 총리이며 현 열린우리당 의원인 이해찬은 자신의 3월 7~10일 평양 방문 중에 북한 당국자가 과거 방문보다 미국에 대해 비판의 수위가 훨씬 덜했다고 버시바우 대사에게 말하였다. 또한, 북한 핵 프로그램을 자축하는 선전도 길거리에서 자취를 감췄다. 북한은 미국과의 관계 개선에 대한 정치적 의지가 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북한의 서열 2위인 김영남 부총리는 6자 회담이 잘 돼 가고 있고, 전망을 낙관했다고 이해찬에게 말하였다. 이해찬은 6자 회담 진전은 미국과의 신뢰 구축을 위해 중요하다고 김영남에게 말하였고, 김영남은 방코델타아시아 문제가 해결된 이후에 미국과의 신뢰를 높일만한 조처를 단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대답하였다. 이해찬은 부시 대통령은 외교를 통한 한반도 비핵화 달성을 다짐하고 있다는 버시바우의 대북 메시지를 전달하였다고 했다.

3. (기밀) 이해찬은 북한 당국자가 미국의 대북 관계 개선 의향을 인지했으며 “초기조치” 합의의 이행이 북한의 첫 과제임을 동의했다고 말하였다. 버시바우 대사는 북한이 자체 핵 시설의 불능화에 나설지가 북한의 의도에 대한 진정한 시험이라고 지적하였다; 2.13 합의의 2단계 이행 관련 특정한 진전 논의가 있었는지 물었다. 이해찬은 2.13 합의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논의하지 않았다고 말하였다.

4. (기밀) 이해찬은 유에스에스 푸에블로호도 방문하였고, 북한이 미국에게 푸에블로호를 반환할 계획인지도 물었다. 북한 당국자로부터 분명한 다짐은 없었지만, 만일 북한에게 충분한 이득이 있다면, 푸에블로호를 반환할 수 있다.

5. (기밀) 북한 당국자는 개성공업지구의 1단계 사업은 조망 간 완성되리라 희망한다고 이해찬에게 말하였다. 이해찬은 많은 미국 사람들이 경제적 교류 확대의 좋은 모델로 개성공업지구를 생각하고 있다고 북한 당국자들에게 말하였다. 이해찬은 현재 저임금 노동력 집중 사업에 주안점을 두는 건 장기적 성장 전략으로 최상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오히려 개성공업지구에 첨단 기술 기업체를 유치하는 데 집중되어야 한다. 이해찬은 미국의 첨단기술 업체들이 북미 관계 개선 이후 이긴 하지만 그런 투자에 관심을 둘 거라고 북한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모든 6자 회담 당사국들이 개성공업지구 개발을 원하지만, 민간 업체들이 참여하지 않는다면, 개성공업지구는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이해찬은 미국은 그러한 원조는 실질적인 비핵화 행보에 수반될 것임을 분명히 했음을 북한 당국자에게 말하였다; 게다가, 그런 원조는 단지 6자 회담 당사국뿐만 아니라 국제 통화 기금과 세계은행으로부터도 나올 것이다.

6. (기밀) 대사와 함께한 대화에서, 이해찬은 개성공업지구에 더 많은 미국 의원들을 초대하길 원하며, 그 문제를 이태식 주미 한국 대사와 함께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하였다. 이해찬은 김정일이 결국에 정권 유지를 위해 경제 개방하는 족으로 결정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북한 주민에게 핵무기를 먹일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하였다.

7. (기밀) 버시바우 대사는 개성공업지구가 여전히 논란이 있는 주제이지만, 북미 관계가 개선됨에 따라 미국 업체들이 관심을 보일 수도 있다고 지적하였다. 개성공업지구의 개발은 북한의 비핵화 의지에 달려 있다.

8. (기밀) 이해찬과 함께 평양을 방문한 정의용 열린우리당 의원은 북한이 국제 인권 기구에 참여해야만 하며, 국제 인권 기구에 이미 북한이 참여했다면 회원국의 의무 사항을 준수해야만 한다고 북한 당국자에게 말하였다. 버시바우 대사는 인권 문제를 제기한 이해찬을 칭송하면서, 한국이 북한으로 하여금 유엔과 여타 국제기구에도 참여하도록 장려에 더해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해 양자 논의를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9. (기밀) 이해찬은 자신이 공식적인 대통령 특사가 아니기에 남북 정상회담 논의를 할 수 없음을 북한 당국자에게 말하였다. 만일 2.13 합의의 1단계를 이행한다면 5월 중에 정상회담 논의를 하는 게 적절할 수 있다. 만일 남북한이 정상회담이 필요하다고 결정하는 시점이 된다면, 공식적인 특사 교환이 있을 수 있다. 이해찬은 북한 당국자들은 그렇게 하는 게 합리적인 입장이라고 동의했다고 말하였다. 이해찬은 노 대통령이 6자 회담이 성공한 이후에 남북 정상회담을 할 수 있으며, 남북 교류는 6자 회담 과정에서 반 발짝 뒤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만일 6자 회담이 잘 진행되면 한반도 평화와 북미 수교 설립이란 목표를 고려할 수 있을 거라고 방북을 앞둔 이해찬에게 말하였다. 남북 정상회담은 그런 목표에 기여할 수 있을 때에만 고려되어야 한다. 만일 북한이 더욱 안정감을 느끼게 되면, 더 많은 남북 교류와 북미 교류에 대해 환영할 것이다. 버시바우 대사는 북한이 차기 대통령과 함께 2008년 정상회담에 대해 더 관심이 있을지를 물었다. 대사는 미국으로서도 남북 정상회담이 6자 회담 과정을 이롭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지적하였다. 이해찬은 북동아시아의 평화의 기틀은 남북 정상회담 이전에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10. (기밀) 버시바우 대사는 만일 북한 당국자가 김대중 전 대통령을 북한으로 초대했는지를 물었다. 이해찬은 공식적인 초대는 없었다고 말하였고, 김대중은 언론에 보도된 바대로 남북 정상회담 성사 이전이 아닌 이후에나 북한을 방문하길 원한다고 이해찬은 주장을 폈다.

11. (기밀) 일본의 대북 강경 입장은 북한의 핵 프로그램의 정당성을 부여한다고 이해찬은 말하였다. 북한은 미국과 일본과의 관계를 개선하길 원하지만, 납북자 문제 때문에 일본 정부와는 거의 진전이 없었다. 김정일은 일본에 납북자에 대해 사과하였고 납북자의 유해를 일본에 보냈으며 납북자를 돌려보냈기에 북한은 더는 일본의 요구에 응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 이해찬은 북일 관계가 가까운 장래에 개선될 수 있다고 희망적으로 보지 않았다. 버시바우 대사는 북한은 요코다 메구미의 유해에 대한 디엔에이 테스트를 두고 견해차에 대해 논의하는 등의 구체적인 조처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말하였다.

12. (기밀) 버시바우 대사는 북일 대화와 북미 양자 대화 간에 직접적인 관련성은 없다고 강조하였지만, 납북자 문제에 대한 진전은 전반적인 6자 회담 진전과 북동아시아 안보에 기여할 거라고 말하였다. 이해찬은 일본과 북한 간에 감정적인 대응이 있어 북일 관계가 개선되려면 오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13. (기밀) 이해찬은 남한 국군 전쟁포로와 납북자 문제는 해결될 필요가 있다고 북한 당국자에게 말했다고 했다. 북한 당국자는 4월 10~12일 제8차 남북 적십자 회담에서 이 문제를 논의할 거라고 말하였다. 4월 적십자 회담은 일본 납북자 문 회담의 결과에도 영향을 미칠 거라고 그는 말하였다. 대사는 이해찬이 특정 납북자 문제를 거론했는지를 물었다. 이해찬은 어떤 특정 사건도 논의한 바 없다고 했지만, 만일 국군 포로가 송환된다면 한국정부는 모든 수감자에게 밀린 봉급을 지급하게 될 거라고 북한 당국자에게 말했다고 했다. 이해찬은 가족들은 다른 데 기댈 데가 없어 국군 포로들이 북한을 벗어나도록 많게는 미화 10만 달러를 브로커에 지급하는 건 비극이라고 말하였다; 이는 남북관계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브로커는 납북자를 이용해 먹을 것이다. 이해찬은 한국 납북자 문제 해결은 아주 민감해서 인도적 창구를 통하지 않고 정부 당국자만이 다룰 수 있다는 견해를 피력하였다. 버시바우 대사는 피해자의 가족들이 중국을 통하거나 악용하는 브로커를 이용하는 등의 국민 여론을 들끓게 할 뿐인 극약 처방을 사용할 게 아니라 이 문제를 조용하게 외교적으로 해결하도록 북한을 설득해야만 한다.

14. (기밀) 버시바우 대사는 미국이 2.13 합의 조치에 따라 첫 분할 에너지 원조 지원조로 학교나 병원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도록 발전기를 제공하는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이 지원은 북한 주민을 도울 뿐만 아니라 북미관계 개선에 대한 미국의 다짐도 보여줄 것이다. 우리 모두는 에너지경제 협력 실무그룹을 통해 더욱 분명하게 북한이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점을 이해할 줄 믿고 있다. 한국은 첫 분할 중유 5만 톤 상당을 제공할 예정이지만, 중국과 러시아가 나중에 에너지를 지원하고 일본이 종국에 한 몫 거들길 바란다고 버시바우 대사는 말하였다.

15. (기밀) 이해찬은 미국과의 관계가 북한 당국자의 최우선 순위인 만큼 위험부담이 매우 높아 북한으로 하여금 대미 접근 방식에 훨씬 엄격한 방식을 채택하게 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실책은 북한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공포 때문이라고 말하였다. 그래서 신뢰를 확대하기 위해서 강력한 파트너인 미국이 첫 단계 조처에 나서야만 한다. 버시바우 대사는 비핵화의 맥락에서 관계 개선을 위한 “행동 대 행동” 접근 방식을 다짐하고 있음을 우리는 고위급 수준에서 실증해 보였다고 말하였다.

16. (기밀)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 모두와 가까운 이해찬 전 총리는 그와 노무현이 남북 정상회담을 지향해 일을 도모해감에 따라 앞으로 몇 수개월 중심적 역할을 수행할 공산이 크다. 이해찬의 발언과는 대조적으로, 이해찬이 평양 방문 중에 남북 정상회담에 대해 논의하지 않았다고 믿는 사람은 극소수이다. 많은 진보주의자는 “북풍” 혹은 북한과의 관계 개선으로 한나라당 대선 선두주자를 따라잡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버시바우 프와로 탐정의 번역 © 무단복제나 전재를 금지합니다.

07SEOUL770.rtf
C O N F I D E N T I A L SEOUL 000770 
 
SIPD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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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 12958: DECL: 02/27/2017 
TAGS: PGOV [Internal Governmental Affairs], PREL [External Political Relations], KS [Korea (South)] 
SUBJECT: FORMER PM LEE HAE-CHAN'S VIST TO PYONGYANG: NORTH 
READY FOR IMPROVED RELATIONS 
 
Classified By: Amb. Alexander Vershbow.  Reasons 1.4 (b,d). 
 
¶1.  (C) SUMMARY: Over a March 14 breakfast with the 
Ambassador, former PM and current Uri lawmaker Lee Hae-chan 
said that, during his recent four-day trip to Pyongyang, he 
had told North Korea's number two, Kim Young-nam, that a 
North-South summit should occur only after concrete progress 
was made in the Six Party Talks.   Lee said he had discussed 
with his DPRK interlocutors what was needed for further 
development of the Kaesong Industrial Complex, the 
possibility of a return to the U.S. of the USS Pueblo, 
hurdles in the way of improved DPRK-Japan relations, 
suggested steps to improve human rights in North Korea, the 
abduction issue (both for Japan and the ROK), the possibility 
of a visit to North Korea by Kim Dae-jung, and the 
possibility of a further thawing and progress in U.S.-DPRK 
relations based on the February 13 "Initial Actions" 
agreement.   According to Lee, the DPRK appears prepared to 
take actions toward denuclearization in accordance with the 
February 13 agreement after the BDA issue is resolved.   Lee 
was very positive about the overall attitude of North Korean 
officials toward the U.S.   Lee said he was not in North 
Korea to prepare for a N-S summit and that any possible N-S 
summit should be discussed only in May after progress has 
been made based on the February 13 agreement.  Lee emphasized 
to Kim Young-nam that the U.S. had no intention to attack the 
DPRK and that President Bush was committed to improved 
relations with the DPRK based on an "action-for-action" 
process.   He also told DPRK officials that if there were 
progress on denuclearization and improved relations with the 
U.S. and Japan, North Korea could receive aid not just from 
the other five parties, but also from the IMF and World Bank. 
  END SUMMARY 
 
--------------------------------------------- -- 
NORTH KOREA POSITIVE ON SIX PARTY PROCESS, U.S. 
--------------------------------------------- -- 
 
¶2.  (C) Former Prime Minister and current Uri Lawmaker Lee 
Hae-chan told the Ambassador on March 14 that during his 
March 7-10 trip to Pyongyang, DPRK officials were much less 
critical of the U.S. than in past visits.  Also, propaganda 
celebrating North Korea's nuclear program was absent from the 
streets.  North Korea has the political will to improve 
relations with the U.S., he said.  North Korea's number two, 
Vice-Premier Kim Young-nam, told Lee that the Six-Party Talks 
(6PT) were going very well and he was optimistic about the 
prospects.  Lee told Kim that progress in the 6PT was 
important to build trust with the U.S.  Kim replied that the 
DPRK was prepared to take actions that would increase trust 
with the U.S. after the BDA issue was resolved.  Lee said he 
delivered Ambassador Vershbow's message that President Bush 
was determined to achieve a nuclear-free Peninsula through 
diplomacy. 
 
¶3.  (C) Lee said DPRK officials were aware of the U.S. 
readiness to improve relations with the North and agreed that 
implementation of the "Initial Actions" agreement was the 
first task for the DPRK.  The Ambassador noted the real test 
of the DPRK's intentions was whether they would proceed with 
disablement of their nuclear facilities; he asked if there 
was discussion of specific progress toward implementation of 
the second phase of the February 13 agreement.  Lee said that 
he did not discuss specifics of the agreement. 
 
---------- 
USS PUEBLO 
---------- 
 
¶4.  (C) Lee went on a tour of the USS Pueblo and asked if 
North Korea had plans to return the vessel to the U.S.  There 
was no clear commitment to do so from the DPRK officials, but 
they said that if there was sufficient benefit for the North, 
the Pueblo could be returned. 
 
--- 
KIC 
--- 
 
¶5.  (C) DPRK officials told Lee they hoped the first stage of 
the Kaesong Industrial Complex (KIC) would be completed soon. 
 Lee told the DPRK officials that many in the U.S. thought 
KIC was a good model for increased economic exchange.  Lee 
added that he thought the current focus on 
low-cost-labor-focused business was not the best long-term 
strategy for growth.  Rather, the focus should be on bringing 
high-tech companies into the KIC.  Lee said he had told the 
North Koreans that U.S. high-tech companies would be 
interested in such investment only after DPRK-U.S. relations 
improved.  Even if all the Six Parties wanted to develop the 
KIC, if private companies were not engaged, KIC would not 
succeed.  Lee told DPRK officials that the U.S. had made 
clear that aid would accompany concrete steps toward 
denuclearization; moreover, it would be not just from the Six 
Parties but also from the IMF and World Bank. 
 
¶6.  (C) In his conversation with the Ambassador, Lee said he 
wanted to invite more U.S. lawmakers to visit KIC, and that 
he would be discussing this with ROK Ambassador to the U.S. 
Lee Tae-sik.  Lee said he thought Kim Jong-il would 
eventually decide to move toward economic opening to maintain 
his regime, since he could not feed his people with nuclear 
weapons. 
 
¶7.  (C) The Ambassador noted that the KIC was still a 
controversial subject, but as U.S.-DPRK relations improved, 
U.S. companies might become interested.  KIC's development 
depended on DPRK's commitment to denuclearization. 
 
------------ 
HUMAN RIGHTS 
------------ 
 
¶8.  (C) Uri Party Representative Chung Eui-young accompanied 
Lee to Pyongyang and told DPRK officials that they should 
engage with international human rights organizations and also 
should fulfill member obligations to the organizations they 
had already joined.  The Ambassador applauded Lee for raising 
human rights and added it was important for the ROK to begin 
discussions bilaterally on the human rights situation in 
North Korea, in addition to encouraging the DPRK to engage 
with the UN and other organizations. 
 
------------------ 
NORTH-SOUTH SUMMIT 
------------------ 
 
¶9.  (C) Lee told North Korean officials that he could not 
discuss a North-South summit since he was not an official 
presidential envoy.  If the first stage of the February 13 
agreement was implemented, discussion of a summit might be 
appropriate in May.  If at that point the two Koreas decided 
a summit is needed, there could be an exchange of official 
envoys.  Lee said DPRK officials agreed that this was a 
reasonable position.  Lee said President Roh thought the 6PT 
had to succeed before a North-South summit could occur and 
that inter-Korean engagement should be one-half step behind 
the Six Party process.  Former President Kim Dae-jung told 
Lee before his trip that if the 6PT went well, the goals of 
peace on the Peninsula and establishment of DPRK-U.S. 
diplomatic ties could be considered.  A North-South summit 
should be considered only if it could contribute to these 
goals.  If North Koreans felt more secure, they would welcome 
more North-South and DPRK-U.S. exchanges.  The Ambassador 
asked whether the North would be more interested in a summit 
in 2008, with the next ROK president.  The Ambassador noted 
that, for the U.S., it was important that any North-South 
summit help the Six-Party process.  Lee said he thought a 
framework for peace in Northeast Asia should be established 
before a North-South summit. 
 
--------------------- 
KIM DAE-JUNG TRAVELS? 
--------------------- 
 
¶10.  (C) The Ambassador asked if the DPRK officials had 
invited former President Kim Dae-jung (DJ) to visit North 
Korea.  Lee said there has been no official invitation and he 
insisted DJ wanted to visit North Korea only after a possible 
North-South summit and not before, as the press has reported. 
 
 
-------------------- 
DPRK-JAPAN RELATIONS 
-------------------- 
 
¶11.  (C) Japan's hard-line position toward North Korea 
provided justification for the DPRK's nuclear programs, Lee 
said.  The DPRK wanted to improve relations with the U.S. and 
Japan, but because of the abduction issue, little progress 
had been made with Tokyo.  Kim Jong-il had apologized to 
Japan for the abductions, sent remains of abductees to Japan 
and also sent abductees back, so the North did not see a need 
to accede to any more Japanese demands.  Lee was not hopeful 
Japan-DPRK relations could improve in the near future.  The 
Ambassador said the DPRK needed to take concrete steps such 
as discussing the disagreement over DNA tests of the remains 
of Megumi Yokota. 
 
¶12.  (C) The Ambassador emphasized there was no direct 
linkage between the Japan-DPRK talks and the U.S.-DPRK 
bilateral talks, but said progress on the abduction issue 
would contribute to the overall Six-Party process and to 
security in Northeast Asia.  Lee said there still were 
emotionally charged issues between Japan and the DPRK, so 
relations would take a long time to improve. 
 
------------------ 
ROK ABDUCTEE ISSUE 
------------------ 
 
¶13.  (C) Lee said he had told the DPRK officials that the 
South Korean POW and abductees issue needed to be solved: 
this was one of his visit's main goals.  DPRK officials said 
they would address this issue at the eighth round of 
inter-Korean Red Cross talks April 10-12.  The April talks 
would affect the outcome of the Japan abductees meetings, he 
said.  The Ambassador asked if Lee had raised any specific 
abductee cases.  Lee said no specific cases were discussed, 
but he had told DPRK officials that if POWs were returned, 
the ROKG would give the prisoners all their back pay.  Lee 
said it was tragic that families had no other recourse than 
to pay brokers as much as 100,000 USD to bring POWs out of 
the DPRK; this did not help inter-Korean relations and the 
brokers took advantage of the POWs.  Lee opined that solving 
the ROK abductees issue was so sensitive that it could only 
be dealt with by government officials and not through 
humanitarian channels.  The Ambassador said we should 
persuade the DPRK to resolve this issue quietly and 
diplomatically rather than forcing victims' families to use 
extreme measures - going through China and/or using 
exploitative brokers - that only inflamed public opinion. 
 
---------- 
GENERATORS 
---------- 
 
 
¶14.  (C) The Ambassador said the U.S. was considering the 
option of providing generators to supply electricity to 
schools and hospitals as our contribution to the first 
tranche of energy aid under the February 13 agreement.  This 
support would not only help North Korean people but also show 
the U.S. commitment to improved ties with the North.  We 
would all understand the DPRK's energy needs more clearly 
through the energy and economic working group.  While the ROK 
would provide much of the first 50,000 tons of Heavy Fuel Oil 
(HFO) pledged to the DPRK, the Ambassador said he hoped China 
and Russia would contribute energy later and that Japan would 
eventually be ready to pitch in. 
 
----------- 
FIRST STEPS 
----------- 
 
¶15.  (C) Lee said relations with the U.S. were the top 
priority for DPRK officials so the stakes were high and this 
led the DPRK to adopt a more rigid approach to the U.S. since 
they feared a misstep could lead to their collapse. 
Therefore, to increase trust, the stronger partner, the U.S., 
had to take the first actions.  The Ambassador said we had 
demonstrated at the highest level we were committed to an 
"action-for-action" approach to improved relations in the 
context of denuclearization. 
 
------- 
COMMENT 
------- 
 
¶16.  (C) Former PM Lee, close to both former President Kim 
Dae-jung and President Roh, will likely play a central role 
in coming months as he and Roh work toward a North-South 
summit.  Despite his statements to the contrary, few in South 
Korea believe Lee did not discuss a North-South summit during 
his trip to Pyongyang.  Many progressives hope that a "North 
wind" or improved relations with the North can help them gain 
some ground on GNP presidential front-runners. 
VERSHBOW

1)
번역 주: SIPDIS, Siprnet Distribution
2)
[Internal Governmental Affairs]
3)
[External Political Relations]
4)
[Korea (South)]
5)
Amb. Alexander Vershb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