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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SEOUL3484 2007-12-09 22:33 기밀(3급) 주한 미국 대사관

제 목: 경상도: 보수 재집권 기대에 부풀어

기 밀 SEOUL 003484 국방부망 배포1) 국방부망 배포 행정명령 12958: 비밀해제:12/10/2014 태 그: KN2) , KS3) , PGOV4) , PREL5) , PINR6) 제 목: 경상도: 보수 재집권을 기대 참 조: 가.SEOUL 3312, 나. SEOUL 3225 분류자: 정치 참사관 조셉 윤. 근거 1.4 (b,d). 번역자: PoirotKr (번역 주: 트위터 사용자명) — Micheal H. Rhee 2011/12/22 04:01

1. (기밀) 요약: 경상도 지방은 정치적으로 보수주의와 강한 유대 관계가 성립되어 있다. 경상도 지역의 가장 큰 도시 부산은 물류 기지이며, 부산 경제는 해양 항구를 중심으로 한 산업과 무역 관련 활동에 의존한다. 2002년 월드컵에 더해 200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의를 개최하는 등 부산의 인지도는 국제무대에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보수인 경상도 유권자들은 일관되게 한나라당 출신 정치인에 투표해 왔고, 경상도 지역과 혈연, 지연으로 연결되는 정치인을 지지하는 경향이 있다. 지역 관측통 사이에는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현재 대선 가도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어 그가 12월 19일 대선에서 승리할 것으로 거의 확신하는 양상이다. 다만 BBK 주가 조작 사건의 수사 결과와 이명박과 이회창 무소속 후보 사이 표가 갈린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남아 있다. 요약 끝.

2. (기밀) 11월 29~30일 대사관 정무 직원은 한반도의 남동 쪽 끝자락 경상남도에 자리한 부산으로 이동했다. 항구 도시 부산과 경상도 지역은 일반적으로 보수 정치의 전통적인 아성이며, 이 지역은 거의 단연 한나라당을 지지한다. 현 한나라당은 1997년 여러 중도 우파 정당의 합당으로 공식 발족하였으며, 한나라당의 지도부는 남부 경상도 지역에 뿌리를 둔 정치 지배계급에서 유래하였다. 전 한나라당 대표이며 지역 정치의 수호신인 박근혜는 경상도 출신이며, 여전히 경상도 지역에서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다. 경상도에서 한나라당 지지세가 강력한 이유는 한나라당 지도부의 지역적 유착 관계뿐만 아니라, 한나라당의 자유무역 중심의 기조와도 연결되어 있다. 해운과 그 밖의 무역 관련 업체들에 기대 번창해온 지역이라 그런 기조가 인기가 있다.

3. (미분류) 부산 지방은 보수 정책들을 계속 지지하고 있으며, 현재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 지지율은 40% 조금 웃돌고 있다. 부산일보 11월 29일 여론조사에 의하면, 무소속 보수 후보 이회창은 17%를 조금 못 미치는 지지율이며,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는 13%를 밑도는 지지율로 뒤처진 상태이다. 이회창은 한나라당을 탈당한 결과로 지지율이 다소 손실을 보았지만, 그는 여전히 상당수 박근혜 추종자들의 지지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 박근혜 추종자들은 한나라당이 추진하는 전반적인 정책보다 더 엄격한 보수 정책을 채택하는 경향이 있다.

4. (기밀) 이번 선거를 둘러싼 부산 분위기가 흥미로운 점은 12월 19일이 10년간의 진보 정부 이후에 남한에서 한나라당이 행정부 권력으로 복귀한다는 데 있다. 이명박의 부산 선거운동은 조직을 잘 갖춘 상태이며, 행사와 홍보 활동 등이 쉼 없이 펼쳐지고 있지만, 다소 무미건조해 보인다. 12월 19일에 보수 진영의 승리가 거의 확정적임에도 정치 평론가, 학자들, 늘 신뢰할 수 있는 택시 기사, 시민들은 대체로 선거에 관심이 없어 보인다. 승부가 굳어졌다고 하는 전반적인 느낌으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굳이 열정과 지지를 표출할 의무감이 덜하게 되는 까닭은 이미 대선에서 승리했다고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대사관 정무 직원과 함께한 논의에서 부산대 국제지역연구소장 김창수 박사는 “아마도 이명박이 이미 선거에 승리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 박사는 선거에 다소 흥미나 열정이 결여된 것이 보이는데, 대선이 아직 많이 남아있기 때문이며, 더구나 사람들은 선거 일 주전까지는 선거를 인지하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5. (기밀) 12월 19일 한나라당의 승리가 거의 확실함을 보여주는 평가에도, BBK 주가 조작 추문과 이명박의 커넥션에 관한 건강한 논쟁이 있다면 국민의 지지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선거에 관심을 보이는 그러한 개인들은 12월 5일에 있을 검찰의 발표 결과를 기다리는 경향이 있다. 대사관 정무 직원이 예기를 나눈 사람들은 검찰 발표 결과에 대한 우려를 했지만, 지역 여론조사를 보면 이명박과 BBK 추문을 연결 짓는 커넥션이 나오더라도 이명박을 계속 지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6. (기밀) 최근 12월 부산일보 여론조사에서 이 지역 거의 67%의 이명박 지지자들이 검찰의 수사 결과와 관계없이 그를 계속 지지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만 25% 미만은 지지를 철회할 것이다. 흥미로운 점은 같은 설문 조사에서 조사 대상의 단 25%만이 이명박의 반박 해명을 신뢰하는 것으로 나왔으며, 38% 이상의 응답자가 이명박의 전 동업자이며 BBK 사기극의 주모자 혐의를 받고 있는 김경준이 이명박을 겨냥해 제기한 혐의를 믿는다는 점이다. 정해문 부산시 국제관계 자문대사는 대사관 정무 직원과 함께한 논의에서 두 가지 이유를 들어 부산 사람들이 수사 결과와 관계없이 이명박을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했다. 첫째, 한국민은 이명박 서울 시장의 성공과 성과가 보여주듯 그가 반대에 부딪혀도 진전을 일궈내고 그의 반대자들을 지지자로 돌려놓을 수 능력이 있다고 본다. 둘째, 강력한 박근혜 지지부대가 이회창 쪽으로 마음이 흔들릴 수 있지만, 지역적 충성도가 높은 이들은 한나라당을 따를 것이다.

7. (기밀) 이전 선거에서 부산 유권자들은 공직자를 선출할 때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도덕적 기준을 가장 중시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 추세는 도덕성을 보여주는 이력보다는 후보자의 능력에 대해 더 신경 쓰는 양상이다. 대사관 정무 직원과 함께한 같은 대화에서 정해문 대사는 사람들의 중요 관심사가 바뀐 것이 분명하고, 경제 성장이 둔화되면서 사람들이 변화를 이끌 능력이 있는 새로운 종류의 대통령을 찾는 원인이 되었다고 말했다. 정해문은 이명박이 BBK 사건 당시에 공직자가 아니었기 때문에 그가 생각하기에 사람들이 BBK 추문이 이명박에 대한 큰 타격이 될 것으로 여기지 않을 거라고 말했다. 정해문은 국민을 대표하는 선출직 공무원은 국민을 대표하고, 세금을 사용하기 때문에 더 정직하길 기대하지만, 개인 사업가들은 종종 이번 건과 같은 일에 연루되는 까닭에 전체 상황이 그리 놀랄 일이 아니라고 설명하였다. 정해문는 그 밖에도 마찬가지로 이명박이 BBK 수사 결과로 크게 상처를 입을 가능성이 있지만, 대선 결과가 바뀔 공산은 희박하다.

8. (기밀) 대학생 연령 유권자들의 주된 관심사도 확실히 달라진 것이 분명하다. 어떤 남한 사람은 정치 성향에 대해 말하길: 만일 당신의 20대에 진보주의자가 아니라면, 당신은 가슴이 없는 것이며; 만일 당신이 30대에 보수주의자가 아니라면, 당신은 두뇌가 없는 것이다. 학생 유권자들은 전통적으로 진보적인 대통령 후보를 지지했지만, 최근 경제적 압박과 취업에 대한 우려, 대학 교육을 마쳐야 할 청장년기 안정 추구 등으로 보수 정치권에 더 가깝게 몰리고 있는 듯 보인다. 2002년 대통령 선거의 출구 조사에서 노무현은 59% 지지를 20대로부터 받았음을 보여주지만, 현재 여론조사에서 진보 후보 정동영은 같은 연령대에 20% 미만의 지지를 받고 있다.

9. (기밀) 부산일보 논설위원 이명곤은 대사관 정무 직원과 함께한 논의에서 학생들의 경제적 우려로 말미암아 남북통일이나 미국으로부터의 독립 등의 전통적인 진보적 가치가 설 자리를 잃으면서, 경제 성장과 발전에 기초한 정치 강령을 지지하는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11월 부산일보 여론조사는 조사 대상 학생의 45.5%가 가장 중요한 선거 이슈로 경제를 꼽았으며, 그 뒤를 이어 부의 재분배와 사회적 양극화 해소는 19.3%로 나타났다. 통일과 평화는 가장 낮은 3%만이 가장 중요한 이슈로 꼽았다. 이런 우려에 더해 현재의 경제 상황을 바로잡을 만한 더 역량이 있는 지도자를 선출하고자 명백히 우향우했지만, 후보나 선거 전반에 보통 관심이 없기는 부산 지역 학생들도 그 밖의 나머지 인구와 마찬가지다. 지난 11월 부산일보 여론조사에서 부산 지역 조사 대상 학생의 거의 84%가 투표할 계획으로 조사되었지만, 거의 30%가 지지할 특정 후보를 선택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28%가 이명박을 지지해서 가장 큰 지지를 받았으며, 뒤를 이어서 이회창이 19%의 지지를 얻었다. 이명곤은 학생들이 BBK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을 수도 있지만, 단순히 아직 선거에 관심이 없을 공산이 더 크며, 실제 선거일이 다가오기 전까지는 그럴 공산이 크다고 말했다.

10. (기밀) 선거 논의에서 어김없이 등장하는 주제는 대다수 국민의 정치 무관심이지만, 그 밖의 주요한 대화 주제로는 국내 경제와 변화를 이끌 후보자의 능력 등이 있다. 박재환 부산상공회의소 통상진흥팀장에 의하면, 부산의 경제 상황이 남한에서 가장 골칫거리 중의 하나이다. 경제 발전에 실패한 진보 정부 10년을 겪은 이후에 사람들이 예전과 같은 고도성장을 회복할 보수 지도자를 배출하기 위해 한나라당으로 눈을 돌렸다고 그는 말했다. 대다수는 그 적임자가 이명박이라고 느끼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11. (기밀) 한반도를 가로지르는 운하 건설로 빠른 경제 성장을 촉진하겠다는 이명박의 대운하 계획에 관해 묻자, 사람들 대다수는 회의적이고,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아무도 운하에 관심이 없다”라고 박 팀장은 말했다. “사람들은 이명박의 운하 구상보다 한나라당 지지에 더 관심이 있다.” 또한, 김 박사는 환경에 미칠 파급력과 전체 비용 때문에 대운하가 건설될 것인지 의문이 든다고 대사관 정무 직원에게 지적하였다. 부산이 그런 사업으로 혜택을 볼 가능성이 있을 수 있지만, 운하 사업이 구체화 될 가능성이 낮다는 것이 일반적 여론이라 그 이상 논의할 만한 가치가 없다.

12. (기밀) 한나라당 부산시당을 방문한 동안 정치 참사관이 바쁘게 일이 돌아간다고 언급하자, 한나라당 제1 사무부총장 안경률 의원은 바쁜 일정은 온전히 12월 19일 대선만 겨냥한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나는 항상 선거를 준비한다”고 안 의원은 말하는데, 그는 이미 4월 총선 준비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명박의 승리는 날이 갈수록 그 가능성이 선명해지고 있고, 한나라당이 4월 9일 국회의원 선거에 유리한 입지를 점했으며, 이명박 캠프의 상당수는 아마도 새로 발굴한 정치 자본에 편승해 총선에서 한 자리 차지할 준비를 하고 있을 것이다. BBK 수사 발표를 불과 며칠 앞둔 상황에서, 안 의원은 검찰의 중간발표에서 이명박의 BBK 관련 모든 협의가 일소될 것으로 확신하는 듯 보였다. 그가 벽걸이 일력을 가리키면서 대선까지 21일 남았음을 지적하며 “우린 단 21일밖에 남지 않았다. 우린 할 일이 많지만, 그네들은 (아마도 대통합민주신당과 이회창 선거진영)그들은 기회가 없다”고 했다.

13. (기밀) 한나라당에 대한 지지가 여전히 높지만,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선거에 대한 무관심이 부산에서도 만연해 있다. 12월 5일 BBK 추문과 관련 이명박이 형사책임이 없다고 발표가 나면서, 검찰 수사가 시작됐을 당시 이회창 진영으로 옮겨갔던 지지자 일부를 되찾아 오면서 부산시와 경상도 지역에서 이명박의 지지는 대체로 상승할 것이 자명하다. 이명박의 예상되는 승리는 한나라당뿐만 아닌 부산시에도 보탬이 될 공산이 상당히 커질 것인데, 정권을 잡게 되면, 부산시와 주변 지역에 정부사업과 투자가 밀려 들어올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명박은 그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도록 박근혜를 설득한대 이어 그녀에게 잠재적으로 선거 후 당 내부나 이명박 정부 내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약속했을 게 뻔하다. 경상도 지역에서 박근혜의 인기와 다시 강화된 한나라당 내 권한으로 말미암아 그녀를 장례에 무시할 수 없는 정치 세력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버시바우 포와로 탐정의 번역 © 무단전재나 복제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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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O N F I D E N T I A L SEOUL 003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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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 12958: DECL: 12/10/2014
TAGS: KN [Korea (North)], KS [Korea (South)], PGOV [Internal Governmental Affairs],
PREL [External Political Relations], PINR [Intelligence]
SUBJECT: GYEONGSANG:  ANTICIPATING THE CONSERVATIVE REVIVAL
 
REF: A. SEOUL 3312
 
     B. SEOUL 3225
 
Classified By: POL Joseph Y. Yun.  Reasons 1.4 (b,d).
 
¶1.  (C)  Summary:  The Gyeongsang province has long been
associated with strong ties to political conservatism.  The
area's largest city, Busan, is a shipping hub and its economy
is dependent upon industrial and trade-related activities
centered around its marine ports.  Its profile continues to
grow on the international scene as it played host to a 2002
World Cup game and the 2005 APEC forum.  Traditionally
conservative, Gyeongsang's population has consistently voted
for politicians from the Grand National Party (GNP) and tend
to support politicians with home and family ties to the
region.  GNP candidate Lee Myung-bak's current dominance in
the presidential race has led to a near certainty among
regional observers that he will carry the day on December 19,
despite early concerns about the outcome of the BBK stock
manipulation investigation and a potential split vote between
Lee Myung-bak and independent candidate Lee Hoi-chang.  END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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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an:  A Conservative Strongh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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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  On November 29-30 poloff traveled to Busan in south
Gyeongsang province on the southeastern tip of the Korean
Peninsula.  The port city of Busan and the Gyeongsang
province in general are a traditional bastion for
conservative politics, and the region almost exclusively
supports the Grand National Party.  The current GNP was
officially founded in 1997 in a merger of several older
center-right parties whose key leadership was derived from
traditional ruling political elites with roots in South
Gyeongsang Province.  Former GNP leader and regional
political patron-saint Park Geun-hye is also a Gyeongsang
native and still receives strong public support in the
region.  The strong Gyeongsang support for the GNP is
attributable not only to regional ties to party leadership,
but also to the party's free trade oriented platform --
popular in a region that thrives on shipping and other
trade-related enterprises.
 
¶3.  (U)  The Busan region continues to support conservative
politics and currently GNP candidate Lee Myung-bak (LEE
MYUNG-BAK) registers support a rate of just over 40 percent.
The conservative independent candidate Lee Hoi-chang posts
just under 17 percent approval, and United New Democratic
Party (UNDP) candidate Chung Dong-young trails with just
under 13 percent approval, according to a Busan Ilbo poll on
November 29.  While Lee Hoi-chang's support has suffered
somewhat as a result of his departure from the GNP, he still
maintains support from a number of Park Geun-hye's followers
-- who tend to embrace stricter conservative policies than
those promoted by the overall GNP -- despite her open
endorsement of Lee Myung-b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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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lection in Busan:  Show's 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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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  The mood in Busan surrounding the current election
is interesting given a strong indication that December 19
will result in a return to executive power by the GNP in
South Korea after a decade of progressive governments.  While
Lee Myung-bak's campaign in Busan appears well organized and
events and promotions are constantly taking place, they
appear somewhat lackluster. Despite an almost evidential
victory for conservatives on December 19, political
commentators, academicians, ever-authoritative taxi drivers,
and citizens in general appear, on the whole, disinterested
in the election.  The overall feeling of eventuality
apparently is leading people to feel less obligated to show
enthusiasm and support because they feel the race has already
been won.  In a discussion with poloff, Dean and Professor of
International Relations at Busan University's Graduate School
of International Studies, Dr. Kim Chang-soo, stated that
"maybe Lee Myung-bak has already won this race."  He also
indicated that he felt some of the lack of interest and
enthusiasm in the campaign was because it was still too far
from the election day, and that people would not begin taking
notice of things until the week before the election.
 
¶5.  (C)  Despite comments indicating the near certainty of a
GNP win on December 19, there was healthy debate in Busan
over how Lee Myung-bak's connection to the BBK stock
manipulation scandal would influence the public's support.
Those individuals who showed interest in the election tended
to be waiting for the results of the prosecution's report on
December 5.  While those individuals that poloff spoke with
seemed concerned about the results of the report, polls in
the region indicate that Lee Myung-bak's supporters would
continue to support him despite any connection that might be
drawn between him and the scandal.
 
¶6.  (C)  A Busan Ilbo poll in late November showed that
nearly 67 percent of Lee Myung-bak's supporters in the region
would continue to support him regardless of the outcome of
the prosecution's investigation, while less than 25 percent
would not.  Interestingly, the same poll showed that only 25
percent of people surveyed trusted Lee Myung-bak's rebuttal
of the allegations, over 38 percent believed the allegations
against Lee by his former business partner and alleged
mastermind of the BBK scheme, Kim Kyung-joon.  Chung
Hae-moon, Ambassador for International Relations for Busan
Metropolitan City, said in a discussion with poloff that
regardless of the investigation's outcome people in Busan
would continue to support Lee Myung-bak for two reasons.
First, the public sees his performance and success as Seoul
Mayor as an indication of his ability to create progress
despite opposition and turn his enemies into supporters.
Secondly, regional loyalties would follow the GNP, despite
strong contingencies of support for Park Geun-hye that might
be swayed towards Lee Hoi-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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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ters Priorities Shif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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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  While previous elections have shown that Busan
voters place high priority on the moral caliber of their
elected officials, recent trends indicate that people are
more concerned with a candidate's ability than moral track
record.  In the same conversation with poloff, Ambassador
Chung stated that it was clear that people's priorities had
changed, and the slow-down in economic growth was causing
people to seek a new kind of president with the capability to
make change.  He also said that he did not think the people
considered the BBK scandal to be a great strike against Lee
because he was not a public official at the time of the
incident.  Chung explained that while the public expected
elected officials to be more honest because they represent
the people and are using taxpayer's money, private
businessmen are often involved in these kinds of affairs, so
the whole situation was not that surprising.  He expressed,
along with others, the feeling that the results of the BBK
investigation could possibly hurt Lee Myung-bak, but would
most likely not change the outcome of the election.
 
¶8.  (C)  The shift in priorities is also apparent in the
opinions of college-age voters.  A South Korean saying about
political orientation states:  If you're not a liberal when
you're 20, then you have no heart; if you're not a
conservative by the time you're 30, then you have no brain.
While student voters have traditionally supported progressive
presidential candidates, recent economic pressures and
concerns about job availability and stability for young
adults finishing their college educations seem to be pushing
them closer to the conservative side of the political
spectrum.  Exit poll results for the 2002 presidential
election indicate that Roh Moo-hyun received the support of
59 percent of voters in their twenties, while current polls
show that liberal candidate Chung Dong-young receives less
than 20 percent support from the same age bracket.
 
¶9.  (C)  Busan Ilbo editorial writer Lee Myung-goan said in a
discussion with poloff that student's economic concerns were
now trumping traditional youthful progressive values like
North-South unification and independence from the United
States and moving them to support political platforms based
on economic growth and development, instead. A Busan Ilbo
poll in late November showed that 45.5 percent of students
surveyed considered the economy to be the most important
issue in the election, followed by wealth distribution and
social depolarization at 19.3 percent.  Unification and peace
received the lowest score with less than 3 percent viewing it
as the most important issue.  Despite these concerns and
apparent shift toward the right in an attempt to elect a
leader more capable of rectifying the current economic
situation, Busan students are much like the rest of the
population in that they show a general disinterest in the
candidates and the election overall.  A Busan Ilbo poll in
late November showed that while nearly 84 percent of the
students surveyed in the Busan area planned to vote, nearly
30 percent had not yet chosen a specific candidate to
support.  Lee Myung-bak earned the most support with about 28
percent surveyed in his favor, followed by Lee Hoi-chang with
19 percent.  Goan said it was possible that students were
waiting for the outcome of the BBK investigation, but more
likely that they simply had not taken an interest in the
election yet, and would not until closer to the actual
election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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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c Concerns at the Forefr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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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  While general disinterest was a reoccurring theme
in election discussions, the other main topic of conversation
was the domestic economy, and candidates' abilities to make
change.  According to Park Jae-hwan, leader of the Trade &
Business Promotion Team at the Busan Chamber of Commerce &
Industry, the economic situation in Busan is one of the most
troublesome in South Korea.  The public, he said, was looking
to the GNP--after 10 years of progressive administration's
failure to improve the economy--to produce a conservative
leader that would restore the high levels of growth
previously experienced in Korea.  He said most people felt
that Lee Myung-bak was that leader.
 
¶11.  (C)  When queried about expectations about Lee
Myung-bak's plans jumpstart economic growth by building a
canal stretching the length of the peninsula, most people
were skeptical and disinterested.  "No one is interested in
the canal," said Park, "people are more interested in
supporting the GNP than in Lee Myung-bak's canal idea."  Dr.
Kim also indicated to poloff that he doubted the canal would
be built due to overall cost and environmental ramifications.
 Although Busan could potentially benefit from such a
project, the general opinion was that the canal project was
unlikely to materialize, and therefore was not worth much
discu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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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P Gearing Up for Apr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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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C)  While visiting the GNP's Busan headquarters poloff
noted that there was a buzz of activity, but conversations
with First Deputy Secretary General of the party,
Representative Ahn Kyung-yul indicated that the buzz was not
necessarily directed exclusively at the December 19 election.
 "I am always preparing for an election," said Representative
Ahn, who said he was already engaged in preparations for the
general elections in April.  With Lee Myung-bak's victory
becoming a clearer possibility every day, the GNP stands
poised to do well in the National Assembly elections on April
9, and many in Lee Myung-bak's camp are probably preparing to
ride their newfound political capital to seats in the
nation's legislature.  Representative Ahn, only a few days
before the release of the BBK investigation, seemed confidant
that the interim report would clear Lee Myung-bak of all
associated charges.  As he pointed to the countdown calendar
on the wall indicating the 21 days left until election day he
said, "We have only 21 days left.  We have much to do, but
they, (presumably the UNDP and Lee Hoi-chang's camps) they
have no ch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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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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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C)  While support for the GNP is still high, general
disappointment and disinterest in the election is prevalent
in Busan as it is in many other regions.  With the
announcement of Lee Myung-bak's lack of culpability in the
BBK scandal on December 5 Lee Myung-bak's support will most
likely rise in Busan city and the Gyeongsang province in
general as he wins back some of those supporters who had
moved to Lee Hoi-chang's camp when the investigation began.
Lee Myung-bak's expected win will most likely serve Busan
well as the party, when in power, has funneled investment and
government projects to the city and region.  Lee Myung-bak
has also convinced Park Geun-hye to support him openly, and
most likely promised her significant influence in the party
and potentially his administration following the election.
Park's popularity in the Gyeongsang region and re-enforced
power in the GNP will likely make her a political force to be
reckoned with in the future.
VERSHBOW



1)
번역 주: SIPDIS, Siprnet Distribution
2)
[Korea (North)]
3)
[Korea (South)]
4)
[Internal Governmental Affairs]
5)
[External Political Relations]
6)
[Intellig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