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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SEOUL1756 2007-06-08 09:10 대외비(4급) 주한 미국 대사관

제 목: 진보 진영 킹메이커들, 아직 2007년 대선 후보 결정하지 못해

비분류 SEOUL 001756 국방부망 배포1) 민감함2) 국방부망 배포 행정명령 12958: 해당없음3) 태그: PGOV4) , PREL5) , KS6) 제 목: 진보 진영 킹메이커들, 아직 2007년 대선 후보 결정하지 못해 참조: SEOUL 1479 번역자: PoirotKr (트위터 사용자명) — Micheal H. Rhee 2013/01/18 10:30

1. (민감하지만 미분류) 요약: 노무현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은 한국 진보 정치 진영의 킹메이커이지만, 12월 19일 대선까지 200여 일도 채 안 남은 상태에서 둘 중 누구도 대통령으로 자신이 누굴 지지할지 밝히지 않고 있다. 그와 중에 보수 진영에서는 이명박 혹은 박근혜가 한나라당 후보가 될 공산이 크다. 이는 진보 진영이 따라 붙어야 할 거리가 상당하지만, 연대 세력은 불분명하고 선두 주자도 없다. 요약 끝.

2. (민감하지만 미분류) 2002년 4월 현 노무현 대통령은 이미 새천년민주당 대선 후보 자리를 확보했었다. 2002년 6월 김대중 대통령은 불법 정치 자금 모금 때문에 갓 구속 수감되었던 셋째 아들 스캔들에 휘말려 있었다. 당시 김대중의 지지율은 다수의 스캔들과 김대중 정부에 대한 대체적인 실망으로 말미암아 한 자릿수대로 추락하고 있었다. 2002년 6월 13일 민주당의 패배로 지지율 추락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민주당은 거의 신뢰를 받지 못했지만, 김대중이 6월께 노무현이 민주당 후보가 되도록 핵심적인 역할을 했지만, 그간 김대중은 노 후보에 대해 뒷짐을 지고 있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영향력 있는 인물이 아니다. 왜냐면 그는 한국 경제를 뒤흔든 1997~8년 아시아 금융 위기의 책임자라는 기억이 2002년 가장 많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이회창은 2002년 5월 초 한나라당 후보로 선발되었고 2002년 6월까지 대선 선거운동은 전적으로 두 명의 후보에게 집중되었으며 재임 김대중 대통령과 전임 김영삼 대통령은 레임덕이었다.

3. (민감하지만 미분류) 진보 진영은 단일 후보 선출과는 거리가 있다. 왜냐면 다수 그룹이 후보 자리를 놓고 다투면서 국민의 지지를 확보하길 희망하고 있기 때문이다(참조 전문). 현재 유일하게 손학규 전 한나라당 후보만이 5% 이상의 지지를 받고 있다(그는 여론조사에 따라 4%~6% 지지를 받고 있다. 우세한 진보 후보가 없는 가운데 노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은 진보 진영의 핵심 인물이다. 최상위 후보 5명을 다 합친 지지율은 대략 10% 정도이며 열린우리당의 지지율은 10%대에 머무르고 있다. 그러므로 노무현과 김대중의 개입과 지지 없이는 어떤 진보 후보도 장래가 밝지 않다.

4. (민감하지만 미분류) 김대중 전 대통령은 모든 진보 후보가 반드시 자문해야 할 원로 정치인으로 부상하였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이 2006년 11월 현직 대통령으론 전례가 없이 김대중의 자택을 방문했을 정도로 그는 핵심 인물이다. 그 회동의 내용을 두고 광범위한 설왕설래가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올해 경쟁력 있는 후보를 내기 위해 두 사람이 함께 힘을 합치자는 계약을 맺었다고 추정하고 있다.

5. (민감하지만 미분류) 정세균 열린우리당 의장은 5월 30일 김대중과 회동하였다. 그리고 정동영(5월 26일), 박상천(5월 29일), 손학규(5월 20일), 김한길(5월 28일), 이해찬(5월 30일), 김학규(5월 25일), 한명숙(5월 7일), 김근태 등 진보 대선 예비 후보들과 당 지도부는 지난달 김대중의 자문과 지지를 구하기 위해 줄지어 방문해온 바 있다.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가 김대중이 선호하는 후보라고 많이 여기고 있지만, 김대중은 한나라당을 상대로 경쟁할 수 있다면 어떤 후보든 지원할 거라고 대개 인정한다. 6월 7일 한명숙과 장상 전 민주당 대표가 회동한 이후에 김대중은 진보 대연합 달성을 위해 가장 노력한 후보가 대선 후보로서 국민의 지지를 받아야만 한다고 기자들에게 말하였다.

6. (민감하지만 미분류) 1월에 노무현의 지지율이 낮게는 5%까지 추락한 이후에 최근 여론조사에서 그의 지지율이 높게는 35%까지 올랐다. 노무현은 이 수준의 인기를 유지할 수 없을 공산이 크겠지만, 그가 새롭게 얻은 지지율과 스캔들이 없는 점들은 올해 대선 레이스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노무현이 6월 2일 지지자를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한나라당 후보와 심지어 일부 진보 후보까지 맹렬히 비난한 발언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6월 7일 판정에 의하면 선거법 위반이다. 노무현은 <q>“정말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으면 어떤 일이 생길까 생각하니 좀 끔찍하다”</q>라고 말하였다. 많은 전문가는 노무현이 논란을 사는 연설로 그의 핵심 지지층을 공고히 하길 바라는 거로 추정한다. 선거법 위반은 만일 변론 신청을 한다면 공식 징계로 결론 나지는 않겠지만, 계속 정치적인 문제가 될 수도 있다.

7. (민감하지만 미분류) 노무현의 영향력은 말할 것도 없이 지대하지만, 그의 목표가 불명확하다. 5월 30일 포항 시청에서 열린 균형발전정책 혁신리더 토론회에서 노무현은 임기를 마친 후에도 정치적인 활동을 계속할 것임을 시사했다. “제가 이제 고향으로 내려갑니다. 저도 정치하면서 익힌 노하우가 적지 않은데 국가 경영하면서 익힌 정책적 노하우도 적지 않은데 왜 고향 가야겠습니까? 아직 나이도 있습니다. 법만 안 그러면 대통령 한 번 더 나와도 늙었다 소리 안 들을만한 나이 아닙니까?(고향으로) 내려갑니다. 균형발전정책을 추진한 사람의 도덕적 의무로 내려가는 것입니다.” 일부 전문가는 노무현이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또 한 명의 진보주의자를 청와대에 심을 요량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한편 다른 이들은 노무현의 주요 목적은 그의 충직한 지지자로 구성된 신당을 만들어 2008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쟁하려는 거라고 주장한다.

8. (민감하지만 미분류) 몇몇 청와대 소식통은 노무현은 이해찬 전 총리를 그의 승계자로 지원하고 있다고 대사관 정무 직원에게 말하였다. 전문가들은 노무현이 이해찬과 한명숙 전 총리, 미국 시민권자인 김학규 전 경상도지사를 지지한다고 다른 설명을 하였다. 한편 현 국회의원이며 전 보건복지부 장관 유시민은 청와대를 노리고 있지만, 언론 보도와 국회 소식통에 의하면 2012년까지 기다린 후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 다른 정치 분석가들은 한나라당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더라도 노무현의 정치적 미래는 보장될 거라고 추론하기도 한다. 왜냐면 노무현의 메시지와 정치 스타일이 약자인 야당 역할에 더 적합하기 때문이다.

9. (민감하지만 미분류) 김영삼 전 대통령은 보수 캠프에서 김대중과 같은 위상을 달성하지 못하였다. 3월 13일 김영삼은 이명박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이후 공개적으로, 비공식적으로 이명박을 지지하였다. 여전히 충청도 지방에서 일부 영향력이 있는 김종필 전 총리도 최근에 박근혜의 정치행사에도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충청도 지역은 대선 결과를 예측해 주기 때문에 한국의 뉴햄프셔로 알려졌다. 이들 두 정치 전사가 일부 영향력이 있긴 하지만, 이명박과 박근혜가 스스로 집중 조명을 모으면서 김영삼과 김종필은 둘의 욕심만큼 킹 혹은 퀀메이커 역할을 할 가망성은 크지 않다.

10. (민감하지만 미분류) 새로 만든 중도통합민주당 공동대표 박상천은 “DJ의 젖을 뗄 때가 되었다”면서 노무현과 열린우리당 정동영 전 의장, DJ로부터 분리된 정치 연합을 형성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박상천과 그 밖의 사람들은 김대중과 노무현과는 독립된 새로운 진보의 길을 펼치고 싶어 하지만, 정치 현장에서 역동적인 지도자도 없고 국민적 지지도 크지 않아 노무현과 김대중을 등지는 것이 효과적인 전략이 될 공산이 크지 않다. 대통령 선거가 200일도 채 안 남은 상태에서 킹메이커 노 대통령과 김대중은 진보 진영에서 주시해야 할 두 정치인이다. 한편 보수 캠프에서는 현재까지 이명박과 박근혜 두 후보가 주시해야 할 대상이다. 스탠튼 포와로 탐정의 번역 © 무단복제나 전재를 금지합니다.

07SEOUL1756.rtf
UNCLAS SEOUL 001756
 
SIPDIS
 
SENSITIVE
SIPDIS
 
E.O. 12958: N/A
TAGS: PGOV [Internal Governmental Affairs], PREL [External Political Relations], KS [Korea (South)]
SUBJECT: PROGRESSIVE KINGMAKERS: STILL UNDECIDED ON 2007
CANDIDATE
 
REF: SEOUL 1479
 
¶1.  (SBU) SUMMARY: President Roh Moo-hyun and former
President Kim Dae-jung are the kingmakers on the progressive
side of Korean politics, but with fewer than 200 days to go
until the December 19 election, neither has made clear whom
he supports for president.  Meanwhile, on the conservative
side, either Lee Myung-bak or Park Geun-hye will likely be
the GNP candidate.  This suggests that the progressive side
has considerable ground to make up, but allegiances are still
unclear and there is no progressive front runner.  END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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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VE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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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SBU) In April 2002, current President Roh Moo-hyun had
already secured the New Millennium Democratic Party's (MDP)
nomination for president.  In June 2002, President Kim
Dae-jung (DJ) was embroiled in a scandal about his third son,
who had just been imprisoned for illegal political
fund-raising.  At that time, DJ's approval rating was sinking
into the single digits due to multiple scandals and general
disappointment in his administration.  This was highlighted
by the MDP's defeat in the June 13, 2002 national elections.
DJ had little credibility and, while he played a key role in
helping Roh to the MDP candidacy, by June, DJ had taken a
back seat to candidate Roh.  Former President Kim Young-sam
was not an influential figure as he was remembered most in
2002 as being responsible for the 1997-8 Asian financial
crisis that shook Korea's economy.  Lee Hoi-chang was picked
as  the GNP candidate in early May 2002 -- by June 2002, the
campaign was squarely focused on the two candidates and the
sitting and former presidents were lame du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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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VE YEARS L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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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SBU) Today, the progressives are far from choosing a
candidate as multiple groups are jockeying for position and
hoping to secure public support (reftel).  Currently, only
former GNP candidate Sohn Hak-kyu receives more than 5
percent support (he receives between 4 and 6 percent
depending on the poll).  With no dominant progressive
candidate, President Roh and Former President Kim Dae-jung
(DJ) are the key progressive figures.  The top five
progressive candidates support rates combined amount to
roughly 10 percent and the Uri Party's approval rate hovers
around 10 percent.  Therefore, without Roh and DJ's
intervention and support, the outlook for any progressive
candidate is not b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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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DAE-JUNG BEAUTY CON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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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SBU) Former President Kim Dae-jung (DJ) has emerged as
the elder statesman who must be consulted for all progressive
candidates.  He is such a key figure that President Roh
Moo-hyun visited DJ at his home in November 2006, an
unprecedented move for a sitting president.  There is
widespread speculation about the content of the meeting.
Some pundits speculate the two made a pact to work together
to field a competitive candidate this year.
 
¶5.  (SBU) Uri Chairman Chung Se-kyun met with DJ on May 30,
and progressive presidential hopefuls and party leaders -
including Chung Dong-young (May 26), Park Sang-chon (May 29),
Sohn Hak-kyu (May 20), Kim Han-gill (May 28), Lee Hae-chan
(May 30), Kim Hyuk-kyu (May 25), Han Myeong-sook (June 7) and
Kim Geun-tae -- have been queuing up to call on DJ in the
last month to seek his advice and support.  While former
Gyeonggi Governor Sohn is seen by many as DJ's preferred
choice, most concede that DJ would back any candidate who
could compete against the GNP.  On June 7, following DJ's
meeting with Han and former DP Chairman Jang Song, DJ told
reporters that the candidate who did the most to achieve a
grand progressive coalition should receive people's support
as the candi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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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H MOO-HYUN - 2007 OR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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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SBU) After sinking in January to as low as five percent,
Roh's popularity has reached as high as 35 percent in recent
polls.  Roh will likely not be able to maintain this level of
popularity, but his new-found support and the lack of any
scandals could allow him to play a key role in this year's
presidential race throughout the campaign.  Roh's June 2
speech to his supporters where he lashed out at the GNP and
even some progressive candidates violated election law,
according to a June 7 ruling by the Central Election
Commission.  He said that if the GNP won, "it would cause him
to shudder in horror."  Many pundits assume Roh hoped to
solidify his core supporters with the controversial speech.
The violation of the election law will not result in official
reprimand, though if Roh appeals the violation, it could
continue to be a political issue.
 
¶7.  (SBU) While Roh's influence is unquestionably
substantial, his goal remains unclear.  In a May 30 speech at
a balanced national development seminar in Pohang city, Roh
hinted at his continued political activity even after his
term in office, saying, "I am about to retire to my hometown.
 As someone who has earned much know-how in politics and in
policy-making, why would I do so?  I am still young.  Were it
not for the laws, I may even run for the president once again
without being considered too old.  But I am retiring.  It is
out of my moral obligation as someone who pursued a balanced
national development all along."  Some pundits contend Roh
seeks to put another progressive in the Blue House at any
cost, while others contend Roh's main goal is to create a new
party of his loyalists to compete in the April 2008 National
Assembly elections.
 
¶8.  (SBU) Several Blue House sources told poloff that Roh
backs former PM Lee Hae-chan to succeed him.  Pundits have
alternatively reported that Roh supports Lee, former PM Han
Myeong-sook, and former Gyeongsang Governor and former
American Citizen Kim Hyuk-kyu.  While Rhyu Simin, former
Health and Welfare Minister and current lawmaker, has designs
on the Blue House, he will likely wait until 2012 to run
according to press reports and National Assembly sources.
Other political analysts even speculate that only if the GNP
candidate wins the presidency would Roh's political future be
assured, since Roh's message and political style are better
suited to the underdog, opposition r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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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ERVATIVE KINGMAKERS -- IN THE BACKG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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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SBU) Former President Kim Young-sam (YS) has not
achieved DJ-like status for the conservative camp.  On March
13, YS attended Lee Myung-bak's book publication ceremony and
has since publicly and informally supported Lee Myung-bak.
Former PM Kim Jong-pil, who still holds some influence in
Choong Chung Provinces -- known as Korea's New Hampshire
because they predict the electoral outcome -- has recently
appeared at Park Geun-hye political events.  While these two
political warriors hold some influence, since Lee Myung-bak
and Park Geun-hye attract the spotlight on their own, YS and
JP, as much as they would like, will not likely play the king
(or queen) maker role this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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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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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SBU) Newly formed Moderate Unified Demorcatic Party
(MUD) Co-Chairman Park Sang-chon said that it was time to
"wean ourselves from DJ's teat," and form a political
coalition separate from Roh, former Uri Chairman Chung
Dong-young and DJ.  While Park and others would like to chart
a new, progressive course independent from DJ and Roh, with
no dynamic leaders on the scene and little public support, it
is unlikely that turning away from Roh and/or DJ will be an
effective strategy.  With fewer than 200 days until the
presidential election, kingmakers President Roh and DJ are
the two players to watch on the progressive side while
erstwhile candidates Lee Myung-bak and Park Geun-hye are the
two to watch in the conservative camp.
STANTON




1)
번역 주: SIPDIS, Siprnet Distribution
2)
SENSITIVE
3)
N/A
4)
[Internal Governmental Affairs]
5)
[External Political Relations]
6)
[Korea (Sou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