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참조번호 생성일 비밀등급 출처 태그
07SEOUL1608 2007-05-25 08:42 대외비(4급) 주한 미국 대사관
, , ,

제 목: 남북 열차 시험운행에 대한 해설

미 분 류 서울 001608 국방부망 배포1) 국방부망 배포 민감함

행정명령 12958: 해당없음2) 태그: PREL3), PGOV4), KS5), KN6) 제 목: 남북 열차 시험운행에 대한 설명 번역자: PoirotKr (트위터 사용자명) — Micheal H. Rhee 2013/08/30 14:10

1. (민감하지만 미분류) 요약: 5월 17일 남북은 팡파르를 울리며 두 곳에서 남북한 관통열차 시험운행을 거행하였다. 당일 아침에 두 열차가 출발하기에 앞서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이번 시험운행으로 <q>“이제 한반도의 심장이 다시 뛰고 남북 하늘길·땅길·바닷길이 온전히 하나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q>고 말하였다. 이재정의 북측 상대역인 권호웅 내각책임참사는 북한은 <q>“통일철마”</q>가 남북협력의 <q>“레루”</q>를 따라 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였다. 이러한 공개적인 발언 이외에 철도 승차와 점심 식사 중에 남북한 당국자 사이 일부 즉흥적인 대화와 접촉이 이루어졌다―1953년 이후 드문 일이다. 대사관 연락선(정보원)은 한 차례의 시험운행으로 남북 관계가 크게 개선될 수 있을지는 한국 정부가 얼마나 더 많은 돈을 북한에 투자할지에 달려 있다고 평가하였다. 요약 끝.

2. (미분류) 5월 17일 정오가 채 되기 전에 남한 측 열차는 문산역을 떠나 서해지구를 가로질러 북쪽으로 운행하였고 금강산을 떠난 북측 열차는 동해지구를 통과해 남쪽으로 운행하였다; 두 열차는 당일 나중에 원래의 출발 지점으로 돌아갔다. 각 열차는 5개 차량으로 구성되어 대략 남측 인사 100명과 북측 인사 50명을 싣고 달리게 된다. 비록 이번 열차 운행이 일회성 일정이고 제한적이긴 하지만, 북한이 전례를 근거로 삼아 일을 처리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이번 열차 시험운행으로 남북 쌍방이 앞으로 더욱 가까워질 거라고 주장한다.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아침에 두 열차 출발에 맞추어 이번 시험운행으로 <q>“이제 한반도의 심장이 다시 뛰고 남북 하늘길·땅길·바닷길이 온전히 하나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q>고 발표하였다. 이재정 장관의 북한 상대역 권호웅 내각책임참사는 북한은 <q>“통일철마”</q>가 남북협력의 <q>“레루”</q>를 따라 달리도록 하겠다고 보도진에게 말하였다.

3. (미분류) 남측 인사들은 남한행 북한 열차를 기다리기 위해서 제진역에 모였고, 문산역에는 북한행 남한 열차를 배웅하기 위해 한국전쟁 이후 북한 친인척과 결별한 일부 남한 사람들이 모였다. 제진역에 나온 한 실향민가족은 <q>“이번에 열차 시험운행이 이뤄진다고 해 열차를 타고 고향가는 꿈에 가슴이 너무 설레었다”</q>고 기자에게 말하였다. 문산역에 모인 군중 속에는 납북자가족연합 소속 30명가량도 섞여 있었다. 그들은 남한 납북자와 국군 포로의 생사와 소재 파악을 추진해 달라고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최성용 납북자가족연합 대표는 “납북 희생자 가족은 남북 열차 시험운행에 반대하지 않지만, 납북자 문제에 일정 부분 진척이 있길 원한다”고 설명하였다.

4. (미분류) 중앙일보의 한 기사에 의하면 문산~개성 열차 운행 중에 열차가 북측 비무장지대를 관통하자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란 노래를 남북 쌍방이 부르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남한 민간인의 반응이 뜨거웠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개성에 있는 북한 주민들은 “조용”하고 “차분” 했다고 중앙일보 기자는 지적하였다. 한 북한 승객은 “모내기 철이라 모두가 바쁘다. 단지 시험운행인데, 흥분할 일 없다”고 평하였다.

5. (민감하지만 미분류) 김일주 북한이탈주민후원회 회장은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후보의 지지자이다. 김일주는 5월 17일 남북한 관통열차 시험운행 중에서도 그가 승차한 금강산역~제진역 열차 운행을 설명하였다. 김일주는 100명의 남한 참석자들이 동해선 열차 운행 전날 속초행 버스로 이동했다고 대사관 정무 직원에게 말하였다. 5월 17일 이른 시간에 차를 몰아 속초에서 북한역으로 이동하였다. 한국 기자들이 열차 운행 중에 차량 내부를 자유롭게 비디오 촬영할 수 있도록 허용되었는데 다소 예상 밖의 일이다; 일부 촬영 영상은 행사가 끝난 후 TV로 방영되었다. 김일주는 북한 대화 상대역과 함께 대화를 주고 동안에 친밀감을 쌓기하기 위해 과일을 대접했다고 말하였다. 참가자들이 제진역에 도착한 이후 차량에서 내려 땅을 밟았고 그곳에서 점심을 먹었다. 그는 점심 중에 그의 곁에 앉아 있던 북한 사람들에게 파커 만년필을 은근히 건넸다. 김일주는 심지어 근처에 있던 최고위 북한 인사와 악수를 하면서 테이블 밑으로 100달러 지폐를 건냈다. 김일주는 더 많은 만년필과 돈을 준비하지 못했다며 애석해 했다. 왜냐면 이렇게 배려하는 모습이 오래도록 긍정적인 인상을 남기기 때문이다.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김일주 이사장이 국민 혈세로 북한 사람에게 선물 뿌리고 100달러 지폐를 손에 쥐어주는 이유는? 먼저 김 이사장에게 이 재단의 성격과 운영요강을 물었다. “우리재단은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종전 북한이탈주민후원회를 이명박 정부들어 확대 개편 설립된 통일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이사장은 전 장관에 준하는 예우를 받고 있습니다.”라면서 이 재단은 이탈주민들이 체재와 생활환경이 다른 남한사회에 와서 빠르게 동화되고 안정적인 정착을 뒷받침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김일주] 조기통일전망, 북한주민 정착 준비 서둘러야 농촌여성신문

6. (민감하지만 미분류) 점심 중 어느 시점인가 김일주의 식탁에 배석했던 한국 동료들이 한국 정치에 대해 논하기 시작하였다. 해당 인사들이 전 대통령의 장단점을 논하는 가운데 그 자리에 있던 북측 대화 상대역은 전임 대통령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고 비판할 수 있는 점에 대해 놀라워했다. 김일주는 다른 주제에 관련한 언급도 했다. 그는 호찌민 전 베트남 지도자가 베트남을 통일시켰지만, 개인 우상화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진정한 애국자로 볼 수 있다고 언급했다. 달리 말하자면 호찌민은 베트남 국민 위에 군림하지 않았다. 그러나 북한 사람들은 그런 대화 내용에 응대하지 않았다. 그렇긴 했지만, 앞선 방북과 비교해 남한과 북한 참석자들 사이 분위기가 한층 여유로워졌다고 김일주는 말하였다. 북한 사람들은 반미 발언이나 공세적인 언동은 하지 않았다. 한 차례의 열차 시험운행으로 남북 관계가 크게 개선될 수 있을지 생각을 묻자, 김일주는 얼마나 더 많은 돈을 북한에 투자할지 한국 정부의 의지에 달린 문제라고 말하였다. 김일주는 북측 인사들이 거리낌 없이 돈을 요구하는 모습을 보면서 북한 경제가 엉망인 것을 이해하고 인정하는 듯 보였다고 전했다.

7. (미분류) 개성행 열차에는 남한의 유명 시인 고은도 타고 있다. 그는 남북 열차 시험운행은 <q>“가로막혔던 민족의 핏줄이 이어져 뜨거운 피가 순환하는 것”</q>이라며 <q>“이 길이 남북은 물론 대륙을 연결하는 커다란 꿈의 출발을 의미하길 바란다”</q>고 말했다. 백종천 통일외교안보정책실장은 이번 시험운행은 <q>“정부가 추진한 한반도 평화정책의 가시적 성과다”</q>라고 말했다. 문성묵 국방부 북핵정책팀장은 <q>“이것이 앞으로 군사적으로 긴장을 완화하고 신뢰를 구축하고 이 땅의 평화를 정착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q>고 말하였다. 김원웅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장은 이렇게 평가했다. <q>“우리 운명을 더 이상 남에게 맡기지 않겠다는 자주적 의지와 역량을 안팎으로 과시한 상징적 행사다.”</q>

8. (미분류) 개성행 열차에는 동아일보 하태원 기자도 역시 타고 있었다. 그는 권호웅 내각책임참사가 남한의 “친북” 인사를 반기는 모습이 역력했다고 기사를 썼다. 권 참사는 특히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란 책을 1994년에 출간한 이영희 전 한양대학교 교수를 칭송했다. 이영희의 책은 미국 정부의 소위 대북 적대 정책을 비판한 내용이다. 권 참사가 이영희의 책을 읽고 감동했다며 이영희가 붓을 놓아서는 안 된다고 말하였다. 권호웅은 통일원 장관 시절 “비전향 장기수”인 이인모 노인을 조건 없이 북송했던 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총재에게도 ‘호의’를 표했다. 권호웅은 그런 모습과는 다르게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한테는 싸늘하게 대했다. 그도 그럴 것이 이종석은 2006년 7월 북한의 미사일 발사 이후 열린 남북 장관급 회담에서 한국이 쌀과 비료를 중단하겠다고 천명했기 때문이다. 이종석은 보도를 보면 그의 맞은편에 앉기로 한 북측 인사들이 나타나지 않아 혼자 열차 여행을 했다고 한다.

9. (민감하지만 미분류) 한나라당 소속 진영 의원은 남북한 관통열차 문산~개성 간 열차 시험운행에 승차한 경험에 대해 5월 19일 대사관 정무 직원에게 말했다. 그는 남한 대통령 선거에 대해 (북한 사람들의) 깊이 있는 지식과 관심을 확인하고 놀랐다고 말했다. 진영에 의하면, 누가 12월 대선에서 승리할지 질문을 받고 이명박이 여유 있는 선두라고 북측 상대역에게 말했다고 했다. 북한 사람은 이에 대해 “당신은 박근혜의 확실한 지지자이면서, 어떻게 그런 말을 하느냐?“고 말했다. 북측 인사들은 박근혜를 존경한다고 말했고 대선에서 잘되기를 소망하였다. 진영은 그가 생각하기에 북측 인사들이 박근혜를 존경하는 이유는 그녀가 2001년 김정일과 회동했을 뿐만 아니라, 박근혜가 방북 중에 김정일에게 한 약속을 철저히 지켰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10. (민감하지만 미분류) 진영은 북한 권호웅 내각책임참사를 만날 수 있게 상석으로 불려 갔다. 그 자리에서 권호웅은 “사람들이 한나라당이란 말을 들으면 밥맛이 떨어질까” 두렵다며 한나라당을 언급하지 말라고 요청했다. 상석에 있던 누구도 진영에게 말을 걸려 하지 않아 그 자리에 모인 사람들과 술 한잔을 마시고는 자신의 테이블로 돌아왔다. YTN 기자 신호도 열차에 타고 있었다. 그는 개성 일대 건물이 최근에 페인트 칠을 했으며 북한 사람들이 남북 관통열차가 지나가는 광경을 많이들 나와서 지켜봤다고 5월 18일 대사관 정무 직원에게 말하였다.

11. (민감하지만 미분류) 역사적인 남북 열차 시험운행은 2004년 남북 철도 복원이 마무리된 이후 3년 만이다. 지난해 남북 쌍방은 남북한 관통열차 운행일을 2006년 5월 25일로 합의했었지만, 북한 군사 당국의 반대로 보이는 일로 막판에 취소된 바 있다. 경의선에는 한국 통일부 장관과 몇몇 전임 통일부 장관, 통일부, 외교통상부 소속 대표가 승차했으며, 동해선은 많은 전문가를 비롯해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함께하였다. 한국 정부의 대북 쌀 수송이 막판 중단된 점과 방코델타아시아를 두고 북한의 비타협적인 태도가 계속되고 있어 남북한 열차 개발이 곧바로 진척되기는 더 어려질 것이다. 그러나 한국민과 언론이 열차 시험운행에 대해 대체로 지지한다는 사실은 6자 회담의 진전이 없다고 하더라도 남북 관계 발전에 대한 남한 국민의 높은 기대치를 보여주는 방증이라고 할 수 있다. 버시바우 포와로 탐정의 번역 © 무단복제나 전재를 금지합니다.

07SEOUL1608.rtf
UNCLAS SEOUL 001608 
 
SIPDIS 
 
SIPDIS 
SENSITIVE 
 
E.O. 12958: N/A 
TAGS: PREL PGOV KS KN
SUBJECT: ACCOUNTS OF THE INTER-KOREAN RAILWAYS TRAIL RUNS 
 
¶1.  (SBU) SUMMARY: With much fanfare on May 17, South and 
North Korea conducted test runs of two cross-border railways. 
 Before the trains departed in the morning, ROK Unification 
Minister Lee Jae-joung said that the test runs indicated that 
"the heart of the Korean Peninsula is beating again." 
Minister Lee's DPRK counterpart, Kwon Ho-ung, chief councilor 
of the DPRK cabinet, said that the DPRK will make sure that 
the "train of unification" runs along a "track" of 
inter-Korean cooperation.  Beyond these public comments, the 
train rides and lunches resulted in some spontaneous 
conversation and contact between officials from North and 
South Korea--rare since 1953.  On Embassy contact commented 
that whether the one-time railway tests might lead to a 
significant improvement really depended on how much more 
money the ROKG was willing to invest in the DPRK.  END 
SUMMARY. 
 
¶2.  (U) Shortly before noon on May 17, a ROK train left 
Munsan Station to travel northbound through the Western 
Transportation Corridor, while a DPRK train left Mt. Kumgang 
Station to travel southbound through the Eastern 
Transportation Corridor; both trains returned to their points 
of origin later that day.  Each train consisted of five 
carriages carrying approximately 100 South Koreans and 50 
North Koreans.  Although this was a one-time arrangement, 
those who argue that the DPRK works by precedent posit that 
the tests have brought the two Koreas closer to more, if 
limited, train traffic.  On the morning of May 17, ROK 
Unification Minister Lee Jae-joung announced that the test 
runs were "reconnecting the severed bloodline of our (Korean) 
people . . . the heart of the Korean Peninsula is beating 
again."  Minister Lee's DPRK counterpart, Kwon Ho-ung, chief 
councilor of the DPRK cabinet, told reporters that the DPRK 
will make sure that the "train of unification" runs along a 
"track" of inter-Korean cooperation. 
 
-------------------------------------------- 
REACTION AT JEJIN AND MUNSAN STATIONS IN ROK 
-------------------------------------------- 
 
¶3.  (U) The South Koreans gathered at Jejin Station to await 
the southbound DPRK train and at Munsan Station to send off 
the northbound ROK train included some South Koreans who were 
separated from their North Korean relatives following the 
Korean War.  One separated family member at Jejin Station 
told reporters that he hoped "the day will come when I will 
be able to travel by train to my home."  The crowds at Munsan 
Station also included some 30 people from the Abductees' 
Family Union who staged a demonstration demanding that the 
ROKG push for progress on verifying the fates and whereabouts 
of South Korean abductees and POWs detained in North Korea. 
The group's representative, Choi Sung-yong, explained that 
"the families of abductee victims are not against the test 
run itself, but would like to see some progress on the 
abductee issue." 
 
¶4.  (U) According to one Joongang Ilbo article, on the trip 
from Munsan to Kaesong, delegates from both Koreas started 
singing "Our Hope is Unification" when the train crossed into 
the northern side of the DMZ.  In contrast to the excited 
civilian response in South Korea, the article noted that 
North Korean residents at Kaesong were "quiet" and "calm." 
One North Korean passenger commented, "Everyone is busy 
because it is the planting season.  It's just a test run. 
Nothing to be excited about." 
 
-------------- 
EAST COAST RUN 
-------------- 
 
¶5.  (SBU) On May 23, Dr. Kim Il-joo, Chairman of the 
Association of Supporters for Defecting North Korean 
Residents and supporter of opposition GNP presidential 
candidate Lee Myung-bak, described his train ride from Mt. 
Kumgang Station to Jejin Station during the May 17 
cross-border train trials.  Kim told poloffs that the 100 
South Korean participants for the Donghae (East Coast) 
railway run traveled by bus the prior day to Sokcho, North 
Korea.  Early on May 17, they drove from Sokcho to the DPRK 
station.  During the trainride, ROK reporters were free to 
shoot video from inside the train, which was relatively 
surprising; some footage of which was televised after the 
event.  In an effort to build rapport, Kim said that he 
served fruit to his North Korea interlocutors while they 
engaged in conversation.  After their arrival at Jejin, the 
participants debarked and had lunch at the station.  During 
lunch, he subtly passed out Parker fountain pens to North 
Koreans sitting near him.  He even passed a one hundred U.S. 
dollar bill in a handshake under the table to the 
highest-ranking nearby North Korean.  Kim lamented that he 
should have prepared more pens and money because this 
demonstration of generosity would make a positive lasting 
impression. 
 
¶6.  (SBU) At one point during the meal, ROK compatriots at 
Kim's table began to discuss ROK politics.  While the South 
Koreans debated the merits and demerits of former Presidents, 
the DPRK interlocutors sat amazed at their ability to freely 
discuss and criticize former Presidents.  On another subject, 
Kim noted that former Vietnamese leader Ho Chi Minh could be 
considered a true patriot because he unified his country, but 
did not build a personality cult.  In other words, Ho put his 
people above himself.  The North Koreans, however, declined 
to respond to this line of conversation.  Nevertheless, Kim 
said that compared to his earlier visit to North Korea, the 
general atmosphere between Soth and North Korean 
participants was more relaxed.  The North Koreans did not 
make any anti-U.S. statements nor did they display aggressive 
behavior.  Asked if he thought the one-time railway tests 
might lead to a significant improvement in inter-Korean 
relations, Kim said that it would probably depend on how much 
more money the ROKG was willing to invest in the DPRK.  Kim 
offered that the North Koreans were much more open in asking 
for money and seemed to understand and admit the North Korean 
economy was in shambles. 
 
-------------- 
WEST COAST RUN 
-------------- 
 
¶7.  (U) Renowned Korean poet Ko Un, who was aboard the train 
to Kaesong, said that the test run was like "connecting our 
nation's blood vein.  I hope that this means that this is the 
real start of realizing our dream to connect not only the 
Korean Peninsula, but the Asian continent."  ROK National 
Security Adviser Baek Jong-chun stated that the event "is a 
visible result of the ROKG's Korean Peninsula peace policy." 
Ministry of National Defense North Korea Policy Division 
Director Moon Sung-mook said he hoped that, "this will 
contribute to relieving tension and building trust, and in 
turn establishing peace in this land."  National Assembly 
Foreign Affairs and Trade Committee Chairman and Uri lawmaker 
Kim Won-wung commented that, "we can no longer let others 
decide our destiny.  This event is symbolic in that it 
demonstrates the autonomous will and capacity of the two 
Koreas." 
 
¶8.  (U) Dong-A Ilbo reporter Ha Tae-won, who was also on the 
Kaesong-bound train, wrote that Kwon Ho-ung, chief councilor 
of the DPRK cabinet, was visibly warmer towards 
"pro-engagement" figures from South Korea.  In particular, 
Kwon praised former Hanyang University Professor Ri 
Young-hee, who in 1994 published a book, "A Bird Flies With 
Two Wings," that criticized perceived USG "hostile" policy 
toward the DPRK, saying he was moved by the book and urging 
Ri to keep writing.  Kwon also toasted ROK Red Cross 
President Han Wan-sang, expressing the DPRK's gratitude for 
unconditionally repatriating Ri In-mo, and "unconverted 
long-term prisoner," during Han's tenure as Unification 
Minister in 1993.  On the other hand, Kwon was cold to former 
Unification Minister Lee Jong-seok, apparently because Lee, 
in July 2006 during inter-Korean ministerial talks, declared 
that the ROK would suspend its rice and fertilizer assistance 
following the DPRK's July missile launches.  Lee Jong-seok 
reportedly also rode on the train alone because the DPRK 
passenger who was to sit across from him never showed up. 
 
¶9.  (SBU) On May 19, GNP lawmaker Chin Young told poloff 
about his experience on the train from Munsan (ROK) to 
Kaesong (DPRK) during the cross-border trial, saying that he 
was surprised at the depth of interest in and knowledge of 
the South Korean presidential race.  According to Chin, when 
asked who would win the December elections, Chin told his 
DPRK counterparts that Lee Myung-bak had a comfortable lead. 
The North Koreans then said, "How can you, a firm supporter 
of Park Geun-hye, say such a thing?"  The North Koreans said 
they admired Park Geun-hye and wished her well in the 
elections.  Chin said he suspected they admired her because 
she met North Korean leader Kim Jong-il in 2001 and she 
carried through all the promises she made to Kim during the 
visit. 
 
¶10.  (SBU) Chin said he was brought to the head table to meet 
Kwon Ho-ung, the head of the DPRK contingent, and Kwon asked 
that the GNP not be mentioned for fear, "people will lose 
their appetite if we hear the word GNP."  No one at the head 
table would speak to Chin so he had one drink with the group 
and returned to his table.  Shin Ho, a YTN reporter who was 
on the train, told poloff on May 18 that he noticed that all 
the buildings in Kaesong were recently painted and that North 
Koreans were out in numbers watching the train go by. 
 
------- 
COMMENT 
------- 
 
¶11.  (SBU) The historic tests of the trains come three years 
after the restoration of the railways was completed in 2004. 
Last year the Koreas even agreed on May 25, 2006 as the date 
for the rail crossings, but the DPRK canceled at the last 
minute allegedly due to objections from its military 
authorities.  The western train carried ROK's Unification 
Minister, several former Unification Ministers, and 
representatives from the Unification, Foreign Affairs and 
Trade Committee, while the eastern train had many technicians 
as well as lawmakers from the Construction and Transportation 
Committee.  The apparent last-minute stoppage in the ROKG 
rice shipment and continued DPRK intransigence over BDA will 
make it more difficult for immediate progress on inter-Korean 
train development, but the fact that there was general public 
and media support for the tests could be a sign of South 
Korean public's higher threshold for inter-Korean development 
despite the lack of progress in the Six-Party Talks. 
VERSHBOW

1)
번역 주: SIPDIS, Siprnet Distribution
2)
N/A
3)
[External Political Relations]
4)
[Internal Governmental Affairs]
5)
[Korea (South)]
6)
[Korea (Nor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