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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SEOUL1151 2007-04-20 05:21 기밀 주한미국대사관

제 목: 노무현 대통령의 최측근 안희정, 대북 접촉

기 밀 SEOUL 001151 국방부망 배포1) 국방부망 배포

행정명령 12958: 비밀해제: 03/20/2027 태그: PGOV2), PINR3), PREL4), KS5) 제 목: 노무현 대통령의 최측근 안희정, 대북 접촉 참조하는 전문: 07SEOUL1387 분류자: 공관차석 직무 대리 조셉 윤6). 근거 1.4 (b,d). 번역자: PoirotKr (트위터 사용자명) — Micheal H. Rhee 2013/08/26 08:22

1. (기밀) 요점: 노무현의 오래된 절친인 안희정은 북한과의 대화 채널을 개설하기 위한 비공식적인 시도로 2006년 10월 20일 베이징에서 북한 당국자와 접촉하였다. 안희정의 대북 접촉은 남북교류협력법 위반이지만, 노무현은 어떻게 해서든 남북관계를 진전시키기 위해 안희정 개인을 파견할 필요가 있었다고 말하며, 안희정을 공개적으로 두둔하였다7). 야당인 한나라당은 불법적인 접촉 협의에 대한 공식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조사를 강제하기 위해선 국회의원 삼 분의 일이 조사하기로 표결을 해야만 한다. 이번 접촉은 오마이뉴스가 12월 9일 기사에서 밝혀내었기 때문에, 노무현 정부는 비전통적인 채널을 통한 대북 비공식 접촉을 강조한 대북 정책에 대해 설명을 해야만 했다. 요점 끝.

안희정, 대북접촉 통해 남북정상회담 막후 개입대북 접촉 사실을 전면 부인한 바 있던 안희정씨는 26일 발간된 <주간동아>에 자신의 대북접촉을 주선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출신의 권오홍(47)씨의 비망록이 실리자 뒤늦게 언론에 대북접촉 사실을 시인했다. 자세한 내용은 안희정, 대북접촉 통해 남북정상회담 막후 개입 오마이뉴스를 읽어보라

2. (기밀) 2006년 10월 20일 안희정은 남북접촉에 필요한 보고를 통일부에 하지 않은 채 베이징 주재 북한 대사관 소속 이호남 참사와 30분간 회동하였다. 안희정에 의하면 베이징 접촉은 한 남한 사업가가8) 북한이 10월 핵 실험 이후 특사를 원한다는 소식을 대통령 사무실로 전해와 이루어졌다. 안희정은 이 일이 허위정보로 드러났다고 말하였다. 4월 16일 인터뷰에서 안희정은 북한 당국자는 안희정에게 왜 그가 베이징에 있는지 물었고, 안희정은 북한이 자신에게 어떠한 제안을 할 것으로 예상했었던 상황에서 “당혹스러웠다고” 말하였다.

3. (기밀) 송민순 외교부 장관은 4월 13일 언론 브리핑에서 안희정의 대북접촉은 유용한 접촉채널이 가능한지를 알아보려고 했을 뿐이며, 많은 이들이 주장하듯이 남북 정상회담을 계획한 건 아니라고 말하였다. 노무현은 12월 대통령 선거에 영향을 주기 위한 투명하지 못한 수단을 통해 남북 정상회담을 준비하려는 시도로 인해 광범위한 비판을 받았다. 노무현은 비공식 접촉 관련한 자신의 지시 사항은 대통령 고유권한의 일부라고 보도진에게 말하였다.

안희정-장성택 작년 10월 '비밀접촉', '이해찬 방북'은 회담 추진 마무리용당시 중국 베이징과 '제3의 장소'에서 비밀리에 접촉한 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핵심(측근) 인사는 각각 노 대통령의 '동업자'로 통하는 안희정씨와 김 위원장의 매제인 장성택 노동당 제1부부장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안희정-장성택 작년 10월 '비밀접촉'오마이뉴스를 읽어보라.

4. (기밀) 남북접촉을 들춰낸 오마이뉴스 정치부 기자 김당은 안희정 건은 더는 기삿거리가 없으므로 사그라질 거라고 4월 16일 대사관 정무 직원에게 말하였다. 노무현이 남북접촉 사실을 인정한 마당에 더 조사하거나 더 큰 쟁점으로 만들기는 어려울 거라고 김당은 지적하였다.

5. (기밀) 야당 정치가들은 남북 대화를 착수하기 위한 이번 비밀스러운 시도를 이유로 들어 노무현의 대북정책을 공격하길 바라는 가운데, 김대중 전 대통령도 2000년 남북 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해 비공식 채널을 사용했던 게 사실이고, 많은 한국인은 다양한 방법으로 북한을 대화에 복귀하도록 시도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일각에서는 심지어 2.13 초기조치 합의를 노무현의 주도에 의한 가시적인 성과로 보기도 한다. 비선(秘線) 채널 연락을 모색한 위험스런 노무현의 정치적 결정과 더불어 한미 FTA 타결을 밀고 나가는 등의 결정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노무현의 지지도를 36퍼센트까지 끌어 올렸다. 이러한 지지도가 비한나라당 대선 예비후보에게 옮겨가지는 않겠지만, 노무현이 정치적 세력으로 재부상한다는 신호일 수 있다. 스탠튼 프와로 탐정의 번역 © 무단복제나 전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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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 12958: DECL: 03/20/2027 
TAGS: PGOV PINR PREL KS
SUBJECT: ROH CONFIDANTE AHN HEE-JONG MEETS NORTH KOREANS 
 
 
Classified By: A/DCM Joseph Y. Yun. Reasons 1.4 (b,d). 
 
¶1.  (C) SUMMARY: Roh Moo-hyun longtime confidante Ahn 
Hee-jung contacted North Korean officials in Beijing on 
October, 20 2006 in an unofficial attempt to start a 
communication channel with the North.  Ahn's contact was a 
violation of the Inter-Korean cooperation and exchange law, 
but Roh has publicly defended Ahn, saying it was necessary to 
personally dispatch Ahn to try to move North-South relations 
forward by any means.  The opposition Grand National Party 
said a formal investigation of the alleged illegal contact 
was necessary.  To force an investigation, one-third of the 
National Assembly members must vote to investigate.  Since 
this contact was unearthed by OhMyNews in a December 9 
article, the Roh administration has had to explain its policy 
of emphasizing informal contact with the North through 
non-traditional channels.  END SUMMARY. 
 
¶2.  (C) Ahn met with Ri Ho-nam from the North Korean Embassy 
in Beijing for 30 minutes on October 20, 2006, without making 
the required report of the contact to the Ministry of 
Unification.  According to Ahn, the meeting occurred because 
a South Korean businessman told the presidential office that 
the North wanted a special envoy following the October 
nuclear test.  Ahn said this turned out to be false 
information.  In an interview on April 16, Ahn said that the 
North Korean officials asked Ahn why he was there and Ahn 
said he was "embarrassed" by the situation since he expected 
the North to offer a proposal to him. 
 
¶3.  (C) ROK FM Song Min-soon said in a press briefing on 
April 13 that Ahn's contact was simply to find out if there 
was a useful communication channel available and not to plan 
for a North-South summit, as many claim.  Roh has been widely 
criticized for attempting to arrange a North-South summit 
through non-transparent means in order to influence the 
December presidential elections.  Roh told the press that his 
instructions on any unofficial contacts with North Koreans 
were part of the president's inherent authority. 
 
¶4.  (C) Kim Dang, the political reporter from OhMyNews who 
first uncovered the contact, told poloffs on April 16 that 
the Ahn case would blow over since there was nothing more to 
the story.  Since Roh acknowledged the meeting occurred it 
would be difficult for any investigation and difficult to 
make it into any bigger issue, Kim noted. 
 
------- 
COMMENT 
------- 
 
¶5.  (C) While opposition politicians hope to attack Roh's 
North Korea policy because of this secretive attempt to start 
dialogue, the fact is that former President Kim Dae-jung used 
informal channels to prepare the 2000 summit and many Koreans 
think that a variety of methods should be attempted to get 
North-South dialogue back on track.  Some are even viewing 
the February 13 Initial Actions agreement as tangible results 
of Roh's initiative.  The risky political decision that Roh 
took to pursue back-channel communication, along with the 
decision to push the KORUS FTA to conclusion, has boosted 
Roh's popularity rating up to 36 percent in recent polls. 
While none of this support has rubbed off on any of the 
non-GNP presidential hopefuls, it may signal the reemergence 
of Roh as a political force. 
STANTON

1)
번역 주: SIPDIS, Siprnet Distribution
2)
[Internal Governmental Affairs]
3)
[Intelligence]
4)
[External Political Relations]
5)
[Korea (South)]
6)
A/DCM Joseph Y. Yun
7)
번역 주: 노 대통령이 이런 말을 했는지는 검색하지 못했지만, 왠지 미 대사관의 속 좁은 생각이 아닐까 그런 느낌이 든다.
8)
번역 주: 대북접촉을 주선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출신의 권오홍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