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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seoul3791 [2018/06/09 18:34]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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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서번호 ​ ^  생성일 ​ ^  배포일 ​ ^  분류 ​ ^  출처 ​ ^  태그 ​ ^
 +|  06SEOUL3791 ​ |  2006-11-03 00:40  |  2011-08-30 01:44  |  기밀 ​ |  서울대사관 ​ |  {{tag>​PGOV KS }}  |
 +====== 제 목: 열린우리당의 미래: 해체? ======
 +  * 기 밀 SEOUL 003791 ​
 +  * 국방부망 배포((번역 주:  SIPDIS, Siprnet Distribution))
 +  * 국방부망 배포
 +  * 행정명령 12958: 비밀해제:​ 07/​18/​2016 ​
 +  * 태그: PGOV(([Internal Governmental Affairs])), KS(([Korea (South)]))
 +  * 제 목: 열린우리당의 미래: 해체?
 +  * 분류자: 정치 참사관 조셉 윤((POL Joseph Y. Yun.)). ​ 근거 1.4 (b/d).
 +  * 번역자:​PoirotKr (트위터 사용자명) --- //​[[poirotkr@wikileaks-kr.org|Micheal H. Rhee]] 2012/04/12 04:04//
 +===== 요점 =====
 +<WRAP column 70% justify>
 +1. (기밀) 요점: 열린우리당 내부에 당의 미래를 어떻게 해야 할지를 놓고 3가지 서로 다른 견해들이 있다; 첫째 열린우리당은 현재처럼 계속 가야 하고 당을 강화하는데 힘써야 한다; 둘째, 당이 해체되고 김대중의 새천년민주당 비슷하게 호남지역과 수도권을 아우르는 지역정당으로 재구성해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일부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의원들의 탈당을 유도해서 민주당과 연합함과 동시에, 강력한 시민단체 일부와 연대해서 완전히 새로운 강령에 기반을 둔 새 정당을 만들길 원하고 있다. 집권당의 한자리 수 지지율로 말미암아 지방 및 재보궐선거에서 계속 패배하는 가운데, 2007년 대선은 다가오고 있어, 많은 이들은 정당이 향후 몇 주 안에 어떻든 행보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요점 끝.//
 +</​WRAP>​
 +===== 열린우리당을 강화 =====
 +<WRAP column 70% justify>
 +2. (기밀) 열린우리당을 강화시키는데 초점을 맞춘 계파는 정동영과 김근태가 주도하고 있다. 둘 다 지지율이 높지 않은 가운데(주석:​ 최근 여론조사에서 두 사람은 1~2퍼센트를 보이고 있다. 주석 끝.), 두 사람 모두 당내에서 강력한 지지율을 만끽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들의 계산법에 따르면, 자신들이 인내하고 당을 손상 없이 지키면, 민주당 지지자들과 고건 지지자들이 2007년 여름에 자연스레 열린우리당에 참여할 것인데, 이유인즉 해당 지지자들이 한나라당에 맞서 볼 기회라도 노려보려면 연대하는 것을 불가피한 선택으로 판단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 각본상에 주된 결점은 엄청나게 인기 없는 노 대통령과의 거리 두기에서 뾰족한 방안이 아니라는 데 있다. 대부분 전문가는 상대적으로 안전한 선택일 수 있다고 동의했지만,​ 가장 있을 법한 일은 아닌 것이, 대부분의 열린우리당 의원들에겐 2008년 총선에서 확실한 패배를 의미할 것이기 때문이다.
 +</​WRAP>​
 +===== 열린우리당 해체―지역주의로 회기 =====
 +<WRAP column 70% justify>
 +3. (기밀) 둘째로 현재 전문가들이 말한 바로는, 가장 가능성이 있는 전략은 열린우리당이 해체하고 민주당과 연합해서 새 정당으로 다시 시작하는 것이다. 이 새 정당은 지역기반으로 창립될 것이며, 1997년에서 보았듯이 남서부 유권자들과 서울과 경기 지방의 진보진영과 함께 결합해서 2007년 대선에서 한나라당 후보를 패배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이론이다. 열린우리당 의원들에게 있어 이런 계획의 결점은 소수 정당인(12석) 민주당과 고건 지지자들의 양보요구를 수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국회에 141석을 갖고 있음에도 손아랫사람으로서 새 연합에 참여해야 할 가능성이 있다. 많은 이들은 이러한 연합이 고건이 됐건 다른 후보가 됐건 청와대 주인이 될 경쟁력 있는 후보를 낼 기회가 될 것으로 추정한다. 그러나 이렇게 되면 지역주의로의 회기이며,​ 궁극적으로 한국 정치 발전을 볼 때 최선의 선택이 아니다. 이 선택을 선호하는 이들은 민주당 의원들과 고건 지지자들인데 이들은 자신들이 상승세이고 흔들리고 있는 열린우리당과의 연대에서 득이 될 것으로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많은 전라도 출신 열린우리당 국회의원들은 이 전략에 끌릴 것인데, 자신들이 쉽게 재선될 것임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WRAP>​
 +===== 제삼의 방식―새 출발 =====
 +<WRAP column 70% justify>
 +4. (기밀) //​“제삼의 방식”//​은 열린우리당 또는 민주당과는 완전히 다른 새 정당을 출범시키는 것이다. 이 새 정당은 일부 열린우리당 의원들을 영입하고,​ 몇몇 한나라당 의원들과 민주당 출신들과 함께하는 것을 바라는 것이다. 이런 협력체는 시민단체의 지원과 함께 광범위한 풀뿌리 세력의 지원을 확대할 것이다. 덧붙어서,​ 이러한 새 정당은 기존의 열린우리당,​ 민주당 또는 한나라당과는 차별화된 창당 강령을 보유하면서,​ 예로 개혁성향의 보수인 손학규를 포함해 가능한 다양한 후보군 영입을 희망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최재천 의원은 진취적인 초선의원으로 세 가지 방식으로 열린우리당이 해체할 수 있지만, 자신의 충정이 어디에 놓여 있는지 말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가 제삼의 방식을 선호한다는 암시를 받았고, 열린우리당 중진 의원인 천정배가 새 정당의 가능한 지도자라고 힌트를 주었다.
  
 +5. (기밀) 11월 2일에 고건 전 총리는 자신이 새롭고 개혁적인 정치 정당을 창당할 것이라고 발표했고,​ 정치지형을 망라하는 지지자를 끌어모으길 희망했다. 고건의 발표는 //​“제삼의 방식”//​을 선호하는 듯한 가운데, 많은 이들은 현시점에서 그가 새 정당을 형성할 만한 지지세를 갖고 있지 않으며, 이번 발표로 고건이 결국 열린우리당 또는 민주당에 참여하게 될 것으로 믿고 있다. 개혁 성향의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이 말한 바로는, 고건은 한나라당이든 열린우리당에서든 성공할 만한 지지세를 갖고 있지 않으며, 자신의 인기가 사라지기 전에 어쩔 수 없이 발표한 것이다. 반면에 고건의 보좌관은 고건이 노 대통령과 최근에 회동했고,​ 자신이 꽤 많은 정치가의 폭 넓은 지지를 성공적으로 얻을 수 있다고 믿고 있으며, 고건이 성공적으로 새 정치 지형을 일궈낼 것인지 말 것인지는 두고 봐야 할 것이라고 정치 담당관에게 말했다. 그의 이번 발표는 몇 달간의 쟁점 회피하기 이후에 결국 자신이 정치 전선에 뛰어들게 된 것이다.
 +</​WRAP>​
 +===== 논평 =====
 +<WRAP column 70% justify>
 +6. (기밀) 비한나라당 정당이나 기타 정당들이 어떤 모습으로 개편되건 간에, 진보세력과 보수세력 간의 맞대결이 예상되는 결과이며,​ 전라도와 경상도 지역 구도를 따라 ​ 갈릴 것이다. 노무현과 열린우리당의 목표는 지역주의를 뛰어넘는 것이지만,​ 여러 측면에서 1997년 선거의 재판이 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첫째, 지역주의가 2002년 당시보다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으며, 둘째, 두 명 이상의 강력한 대통령 후보가 나올 것이다. 전문가들의 초점은 대체로 한나라당의 //“세 명의 거대 후보”// 중 하나가 탈당해서 새 정당을 창당할 것인지에 맞춰진 가운데, 전문가들은 또한 요즘 비한나라당 정당들이 단일화 후보로 합의를 보는데 힘든 과정을 치를 공산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다수의 견해로 수렴되는 대선의 열쇠는 한나라당이건 비한나라당이건 모두가 한 후보를 온전히 뒷받침하는 것이며, 해당 후보자가 제시할 전략이나 연합체가 어떠한 것이건 말이다.
 +//​버시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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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le rtf 06SEOUL3791.rtf>​
 +C O N F I D E N T I A L SEOUL 0037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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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PDIS ​
 + 
 +SIPD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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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O. 12958: DECL: 07/​18/​2016 ​
 +TAGS: PGOV [Internal Governmental Affairs], KS [Korea (South)] ​
 +SUBJECT: THE FUTURE OF THE URI PARTY: BREAKUP? ​
 + 
 +Classified By: POL Joseph Y. Yun. Reasons 1.4 (b/​d). ​
 + 
 +¶1.  (C) SUMMARY: ​ Within the Uri Party, there are three 
 +distinct schools of thought on what the party'​s future should ​
 +be; first that the Uri Party should continue on as is and 
 +work to strengthen the party; second, the party should ​
 +dissolve and re-form as a regional party similar to Kim 
 +Dae-jung'​s Millennium Democratic Party with a base in the 
 +southwest and around the capital; and finally, some want to 
 +induce some Uri and Grand National Party (GNP) members to 
 +leave their party and in coalition with Democratic Party (DP) 
 +members and in alliance with several strong NGOs, make a new 
 +party based on entirely new principles. ​ Due to the single ​
 +digit approval rating of the ruling Uri Party, the continued ​
 +losses in local and by-elections,​ and with the 2007 
 +presidential election approaching,​ many expect the party to 
 +make a move in the coming weeks. ​ END SUMMARY. ​
 + 
 +STRENGTHEN THE URI PARTY 
 +------------------------ ​
 + 
 +¶2.  (C) The faction focused on strengthening the Uri Party is 
 +led by Chung Dong-yong and Kim Geun-tae. ​ While neither has 
 +much popular support (NOTE: Recent polls suggest they have 
 +between 1 and 2 percent support. ​ END NOTE), they both enjoy 
 +strong support within the party. ​ Therefore, according to 
 +their calculations,​ as long as they stay patient and keep the 
 +party intact, the Democratic Party (DP) supporters and Goh 
 +Kun supporters would naturally join the Uri Party by summer ​
 +2007, as they would see this as the inevitable choice if they 
 +were to have a chance against the Grand National Party (GNP). ​
 + This scenario'​s main fault is that it does not offer a 
 +method to distance the party from the hugely unpopular ​
 +President Roh.  Most pundits agree that while it might be a 
 +relatively safe option, it is not the most likely one, 
 +because it would mean certain defeat for most Uri legislators ​
 +in the 2008 National Assembly election. ​
 + 
 +DISSOLVE URI - GO BACK TO REGIONALISM ​
 +------------------------------------- ​
 + 
 +¶3.  (C) The second and currently, according to pundits, most 
 +likely strategy would be for the Uri Party to dissolve and 
 +start over as a new party in coalition with the DP.  This new 
 +party would be founded with a regional base and the theory ​
 +would be that, just as in 1997, a combination of the 
 +southwest voters coupled with progressives from Seoul and 
 +Gyeonggi Province could defeat any GNP candidate in the 2007 
 +presidential election. ​ The drawback to this plan for Uri 
 +members is that they would have to accept large concessions ​
 +from the small (12 Assembly members) Democratic Party and 
 +from Goh Kun supporters and possibly even enter the new 
 +coalition as a junior partner despite their 141 seats in the 
 +Assembly. ​ Many speculate this alliance could have a shot at 
 +fielding a competitive candidate for the Blue House, either ​
 +Goh Kun or someone else, but also state this would be a 
 +regression to regionalism and ultimately not the best option ​
 +for Korean political development. ​ Those who favor this 
 +option are DP members and Goh Kun supporters because they 
 +feel they are on the rise now and would stand to gain in a 
 +partnership with the reeling Uri Party. ​ Many Uri legislators ​
 +from the Jeolla region are attracted to this strategy because ​
 +it would mean their own easy re-election. ​
 + 
 +THE THIRD WAY - A NEW START 
 +--------------------------- ​
 + 
 +¶4.  (C) The "third way" would be to start a new party that 
 +would be entirely different than the Uri Party or the DP. 
 +This new party would hope to attract some Uri 
 +Representatives,​ a few GNP members along with some from the 
 +DP.  This support, coupled with support from NGOs, would lead 
 +to wide spread ground roots support. ​ In addition, this new 
 +party would have founding principles different enough from 
 +the Uri Party, the DP or the GNP that they could hope to 
 +attract a variety of possible candidates, including reform ​
 +minded conservatives such as Sohn Hak-kyu. ​  ​Representative ​
 +Choi Jae-cheon, an up and coming first term Assemblyman, ​
 +explained to poloff on October 31 the three ways the Uri 
 +party could break up but would not say where his allegiance ​
 +lay.  However the allusion was that he favored the third way 
 +and he hinted that leading Uri lawmaker Chun Jung-bae was a 
 +possible leader of the potential new party. ​
 + 
 +¶5.  (C) On November 2, former Prime Minister Goh Kun 
 +announced he would form a new, reform-minded political party 
 +in December and hoped to attract supporters from across the 
 +political spectrum. ​ While his announcement seemed to favor 
 +the "third way", many believe he does not have the support at 
 +this time to successfully form a new party and his 
 +announcement would ultimately lead to Goh's joining either ​
 +the Uri Party or the Democratic Party. ​ According to 
 +reform-minded GNP lawmaker Won Hee-ryoung, Goh does not have 
 +the support to succeed in either the GNP or the Uri Party, ​
 +but was forced to announce a move before his popularity ​
 +evaporated. ​ While Goh's advisors told poloff that Goh had 
 +met with President Roh recently and believed he could 
 +successfully garner wide support from a range of politicians, ​
 +it remains too early to tell if Goh will successfully break 
 +new political ground or not.  His announcement means that 
 +Goh, after months of skirting the issue, has finally thrown ​
 +his hat into the political ring. 
 + 
 +COMMENT ​
 +------- ​
 + 
 +¶6.  (C) However the non-GNP party or parties shape up, the 
 +likely result will be a face off between progressives and 
 +conservatives and split along the Jeolla and Gyeongsang ​
 +province lines. ​ While Roh and the Uri Party'​s goal was to 
 +move beyond regionalism,​ recent trends point to a redux of 
 +the 1997 election in several ways; first, regionalism playing ​
 +a greater role than in 2002 and second, there is a chance ​
 +that there will be more than two main candidates for 
 +president. ​ While much focus by pundits has been on whether ​
 +one of the "big three" GNP candidates would break away and 
 +form a new party, experts now say there is a chance the 
 +non-GNP parties may have a hard time agreeing on a single ​
 +candidate. ​ For both the GNP and non-GNP, most agree the key 
 +will be to get fully behind a single candidate, no matter ​
 +what strategy or what coalition the candidate represents. ​
 +VERSHBOW
 +</​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