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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seoul1349 [2018/06/09 18:34]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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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서참조번호 ​ ^  생성일 ​ ^  비밀등급 ​ ^  출처 ​ ^  태그 ​ ^
 +|  06SEOUL1349 ​ |  2006-04-24 10:19  |  기밀 ​ |  주한 미국 대사관 ​ |  {{tag>​PBTS PHSA PREL EFIS MOPS KSAC JA }}  |
 +====== 제 목: 일본과의 해양과학조사 해결 방안에 대한 한국 정부 전언 ======
 +기 밀 SEOUL 001349 ​
 +국방부망 배포((번역 주: SIPDIS, Siprnet Distribution ))
 +국방부망 배포
 +국가안전보장회의 차 귀하((NSC FOR CHA ))
  
 +행정명령 12958: 비밀해제:​ 08/​18/​2015 ​
 +태그: PBTS(( [National Boundaries, Territories,​ and Sovereignty])),​ PHSA (([High Seas Affairs])), ((PREL [External Political Relations])),​ EFIS (([Commercial Fishing and Fish Processing])),​ MOPS (([Military Operations])),​ KSAC (([Security Advisory Council])), JA(( [Japan;​ Okinawa; Ryukyu Islands])) ​
 +제 목: 일본과의 해양과학조사 해결 방안에 대한 한국 정부 전언 ​
 +참조: 가. SEOUL 1323 [[06SEOUL1314|나. SEOUL 1314]] [[06SEOUL1271|다. SEOUL 1271]] [[06SEOUL1246|라. SEOUL 1246]] ​
 +참조하는 전문: [[06seoul1379|06SEOUL1379]],​ [[06seoul1433|06SEOUL1433]],​ [[07seoul1119|07SEOUL1119]]
 +분류자: 정치 공사 참사관 조셉 윤((POL M/C Joseph Y. Yun.)). ​  ​근거 1.4 (b), (d). 
 +번역자: PoirotKr(트위터 사용자명) ​ --- //​[[poirotkr@wikileaks-kr.org|Micheal H. Rhee]] 2012/07/05 00:15//
 +===== 요점 =====
 +
 +1. (기밀) 이혁 외교통상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은 한국 정부가 안 그래도 경색된 대일 관계가 악화하지 않도록 해양조사 분쟁을 관리한 점에 안도했다고 4월 24일 정치 공사 참사관에게 말했다. 한일 양국은 다음과 같이 합의했다. (1) 일본은 자국 선박을 원대 복귀시키고,​ 현 탐사 계획을 폐기한다;​ (2) 한국 정부는 배타적 경제 수역 내 해저지명을 적절한 시기에(6월 국제수로기구 회의 이후를 말한다.) 등재할 명명권한을 유지한다;​ 그리고 (3) 한국과 일본 정부는 배타적 경제 수역 논쟁을 해결하기 위한 논의를 이른 시일 내에 가능하면 5월 재개한다. 이혁은 한국 정부는 애초의 입장을 고수했으며,​ 비록 일본에 충분히 강하게 대응하지 못했다는 국내의 비판이 있지만, 상대적으로 만족스럽다고 강조했다. 한국 정부는 아마 7월 중에 일본 정부가 자국의 배타적 경제수역과 겹친다고 간주할 수 있는 해역에 대해 자체 해양과학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남한은 내년에 국제수로기구에 해저 지형에 대한 한글 지명을 제출할 작정이다. 이혁은 일본이 이번과 같은 도발을 하지 않도록 미국의 설득 노력을 당부하였다. 요약 끝.
 +
 +===== 한국의 전략: 건설적인 모호성 =====
 +
 +2. (기밀) 이혁 아시아태평양 국장은 4월 24일 정치 공사 참사관과 함께한 회동에서 한국의 대응이 강력하지 못했다는 국내의 일부 비판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한국이 정부의 초기 입장을 유지하는 내용으로 일본과 양해 협상이 이뤄졌다며 안도감을 표했다. 남한과 일본 외교관은 4월 22일 쓰리 포인트 양해에 합의했다:​ (1) 일본은 자국의 해양 조사 선박을 원대 복귀시킬 것; (2) 한국은 적절한 시기에 자체 배타적 경제 수역 내 해저 지명을 등재할 권리를 유지한다;​ 그리고 (3) 양측은 이른 시일 내에 아마도 5월에 양국의 배타적 경제 수역의 획정(劃定)을 위한 논의를 한다.
 + 
 +3. (기밀) 이혁은 한국 정부는 독도와 주변 해역에 대한 한국의 영유권을 약화할 수도 있었던 일본의 노력을 단호히 묵살하는 데 성공했다고 강조했다. 한국 정부는 일본 정부가 어떤 합의 가능성에 앞서 탐사 선박 파견 계획을 중단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을 유지했다. 그 후에 한국 정부는 자체 배타적 경제수역 내 해저 지형 지명권을 여전히 보유하고 있고, 필요한 준비가 완료된 이후에 그러한 노력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 비록 한국 정부가 노골적으로 말하지 않았지만,​ “적절한 시기”란 말은 한국 정부가 한글 지명을 6월에 국제수로기구로 신청하지 않을 거라는 의미로 일본이 이해한다고 설명할 여지를 허용했다고 이혁은 말하였다. 한국 정부의 입장은 일본의 해석을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
 +4. (기밀) 이혁은 주 중 논의가 수차례 거의 결렬까지 갔다고 말했다. 한일 회담은 금요일 저녁 5:30에 시작되어 자정까지 계속되었고,​ 이후 토요일 오전 5:30에 재계 되었다. 토요일 오후 3:​30분경에 남한 측은 회담 결렬을 선언할 준비를 했다. 그러나 회담은 계속되었다. 저녁 7시경에 남한의 협상자들은 또다시 접을 준비를 하고 외교통상부로 돌아가려는 도중에 일본 측에서 복귀하라는 전화를 받았다. 이혁은 일본 측이 그제야 양보를 했다고 보고했다. 일본의 초기 제안에는 중첩되는 배타적 경제 수역이라고 일본이 주장하는 해역 내 공동 해양 조사를 포함했다;​ 그러나 한국 정부는 중첩되는 배타적 경제 수역은 없다고 대응했다.
 +
 +5. (기밀) 이혁은 야치 외무차관이 서울을 방문해 원만한 해결책을 모색했고,​ 합리적이고 솔직한 내용으로 판명되었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야치의 방한 계획은 일본 보수층의 비판에 직면했다는 보도가 있었어 회담이 실패로 판명 날 수 있는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 
 +===== 힘겨운 여정을 앞두고 있어 =====
 +
 +6. (기밀) 양측은 이번 합의로 부수적인 시간을 벌었지만,​ 일본 정부가 또 다른 도발을 야기하지 않도록 하는 게 필요한 까닭은 한국 정부는 독도 주권에 대해 어떤 도전도 용납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한국 정부가 일본이 보기에 일부 중첩되는 배타적 경제 수역으로 간주할 수도 있는 한국의 배타적 경제 수역에서 벌이는 7월 해양과학조사 시행 계획을 바꾸지 않을 것이며, 바꿀 수도 없다. 아마도 내년에 한국 정부는 한국의 배타적 경제 수역 내 해저지형에 대한 한글 지명 등재를 신청할 것이다. 일본 정부가 한국의 이런 행보에 대해 어떻게 항의할 것인지 분명치 않다. 만일 일본이 비슷한 도발로 대응한다면,​ 한국은 방어 조치를 단행해야만 한다.
 +
 +7. (기밀) 이혁은 노 대통령이 독도 문제에 대해 아주 단호하다며,​ 노 대통령이 4월 25일에 이번 합의 및 [[06seoul1379|한국의 대일 관계에 대한 성명]]을 발표할 거라고 말했다. 이혁은 노 대통령의 메시지를 미리 보지는 못했지만,​ 한 주간의 협상이 노무현의 지시에 따라 진행되었든 관계로 그의 성명이 아마도 이번 합의 내용과 일치할 거라고 시사하였다.
 +
 +8. (기밀) 이혁은 일본이 이런 형태의 도발을 반복하지 않도록 미국 정부의 설득 노력을 호소하면서 회동을 마무리 지었다. 한국 정부는 미국 정부가 일본 정부를 제지해 주기를 희망하였다.
 +//​버시바우//​
 +[[https://​sites.google.com/​site/​poirotkr/​2/​06seoul1349|포와로 탐정의 번역]] © 무단복제나 전재를 금지합니다.
 +
 +===== 바깥 고리 =====
 +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325764|한국 "​지명 등록 적절한 시기에",​ 일본 "​해저지형 조사 일단 중지"​]] ​ //​오마이뉴스//​
 +  - [[http://​media.daum.net/​foreign/​asia/​newsview?​newsid=20070608153910197|<​동해 해저지명신청 `현실론'​으로 가닥>​]] ​ //​연합뉴스//,​ 2007년 6월 8일
 +  - [[http://​media.daum.net/​politics/​administration/​view.html?​cateid=1017&​newsid=20060422213412882&​p=yonhap| <​동해측량 갈등 타결 의미와 전망>​]] //​연합뉴스//,​ 2006년 4월 22일
 +===== 원본 내려받기 =====
 +<file rtf 06SEOUL1349.rtf>​
 +C O N F I D E N T I A L SEOUL 0013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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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PD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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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PDIS ​
 + 
 +NSC FOR C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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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O. 12958: DECL: 08/​18/​2015 ​
 +TAGS: PBTS [National Boundaries, Territories,​ and Sovereignty],​ PHSA [High Seas Affairs], PREL [External Political Relations], EFIS [Commercial Fishing and Fish Processing],​ MOPS [Military Operations],​ KSAC [Security Advisory Council], JA [Japan;​ Okinawa; Ryukyu Islands] ​
 +SUBJECT: ROKG READOUT ON MARITIME RESOLUTION WITH JAPAN 
 + 
 +REF: A. SEOUL 1323 
 + 
 +     B. SEOUL 1314 
 +     C. SEOUL 1271 
 +     D. SEOUL 1246 
 + 
 +Classified By: POL M/C Joseph Y. Yun.  Reasons 1.4 (b), (d). 
 + 
 +SUMMARY ​
 + 
 +¶1.  (C) MOFAT DG for the Asian and Pacific Affairs Bureau Lee 
 +Hyuk on April 24 told POL M/C that Seoul was relieved that it 
 +managed the maritime survey dispute and prevented a worsening ​
 +of the already strained relationship with Tokyo. ​ Both sides 
 +agreed that (1) Japan would recall its ships and drop its 
 +current survey plan; (2) the ROKG would maintain the right to 
 +name undersea features in its exclusive economic zone at an 
 +appropriate time (meaning after the International ​
 +Hydrographic Organization meeting in June); and (3) Seoul and 
 +Tokyo would resume discussions on resolving EEZ disputes as 
 +soon as possible, perhaps in May.  Lee emphasized that the 
 +ROKG had stuck to its initial position and was relatively ​
 +satisfied, despite domestic criticism for not being tough 
 +enough with Japan. ​ Seoul planned to conduct its own surveys, ​
 +perhaps in July, in waters that Tokyo might consider to be 
 +overlapping EEZs.  South Korea also intended to submit new 
 +names of underwater features to the IHO next year.  Lee 
 +appealed for USG efforts to persuade Japan not to repeat its 
 +most recent provocation. ​ END SUMMARY. ​
 +
 +ROKG STRATEGY: CONSTRUCTIVE AMBIGUITY ​
 +------------------------------------- ​
 + 
 +¶2.  (C) In an April 24 meeting with POL M/C, Lee Hyuk, Asian 
 +and Pacific Affairs Bureau DG Lee Hyuk, expressed relief that 
 +Seoul negotiated an understanding with Tokyo that essentially ​
 +maintained the ROKG's initial position, despite some domestic ​
 +criticism that it had not been tough enough. ​ South Korean ​
 +and Japanese diplomats on April 22 agreed to a three-point ​
 +understanding:​ (1) Japan would recall its survey ships; (2) 
 +Korea maintained the right to name undersea features within ​
 +its EEZ at an appropriate time; and (3) the two sides would 
 +hold discussions on delineating their EEZs perhaps as soon as 
 +May. 
 + 
 +¶3.  (C) Lee emphasized that Seoul successfully rebuffed ​
 +Japanese efforts that could have weakened South Korean ​
 +sovereignty to the islet of Dokdo (Takeshima) and the 
 +surrounding waters. ​ It maintained the precondition that 
 +Tokyo first had to drop its plan to dispatch survey ships to 
 +the region before anything could be agreed. ​ Thereafter Seoul 
 +emphasized that it still had the right to name undersea ​
 +features within its EEZ, but that it would proceed with such 
 +efforts after necessary preparations were completed. ​ Lee 
 +said that Japan was allowed to explain that it understood the 
 +term "​appropriate time" to mean that Seoul would not submit ​
 +names to the International Hydrographic Organization in June, 
 +even though Seoul did not explicitly say this.  The ROKG 
 +position was to neither deny nor endorse that Japanese ​
 +interpretation. ​
 + 
 +¶4.  (C) Lee said the discussions over the weekend nearly ​
 +ruptured a couple of times. ​ The talks began at 5:30pm Friday ​
 +night and went until midnight before resuming at 5:30am on 
 +Saturday. ​ Around 3:30pm Saturday, the South Korean side was 
 +ready to say the talks had failed. ​ Still, talks continued. ​
 +Later, around 7:00pm South Korean negotiators were again 
 +ready to quit and were on their way back to MOFAT before ​
 +receiving a call from the Japanese side to return. ​ Lee 
 +reported that the Japanese side then yielded. ​ Earlier ​
 +Japanese proposals included joint maritime surveys in waters ​
 +that Tokyo claimed were in overlapping EEZs; Seoul, however, ​
 +responded that there were no areas of overlapping EEZs. 
 + 
 +¶5.  (C) Lee opined that Japanese Vice Foreign Minister Yachi 
 +came to Seoul looking for an amicable solution and proved to 
 +be reasonable and forthcoming. ​ Yachi reportedly faced 
 +criticism from conservatives in Japan for his initiative to 
 +visit Seoul, and therefore was open to the risk that the 
 +talks could have proven unsuccessful. ​
 +
 +TOUGH SEAS AHEAD 
 +---------------- ​
 + 
 +¶6.  (C) The agreement bought both side time, Lee asserted, ​
 +but what was needed was to convince Tokyo not to create ​
 +another provocation because the ROKG could not tolerate any 
 +challenges to South Korean sovereignty over Dokdo. ​ The ROKG 
 +could not and would not change its plan to conduct scientific ​
 +surveys in July of South Korean EEZ waters, some of which 
 +Japan might consider as an area of overlapping EEZs.  Perhaps ​
 +next year, Seoul would submit names for undersea features ​
 +within its EEZs.  It was unclear how Tokyo would protest ​
 +either of these actions. ​ Should Japan respond with a similar ​
 +provocation,​ South Korea would have to take defensive action. ​
 + 
 +¶7.  (C) Lee said that President Roh was also quite firm on 
 +the issue of Dokdo, noting that Roh would make a statement on 
 +April 25 about the agreement and Korea'​s relations with 
 +Japan. ​ Lee did not preview the message but indicated that, 
 +since the negotiations over the weekend were conducted under 
 +Roh's instructions,​ his statement would probably be 
 +consistent with the resolution. ​
 + 
 +¶8.  (C) Lee concluded the meeting by appealing for USG 
 +efforts to persuade Japan not to repeat this type of 
 +provocation. ​ Seoul hoped that Washington would seek to 
 +restrain Tokyo. ​
 +VERSHBOW
 +</​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