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SEOUL102.html

Reference ID Created Released Classification Origin 06SEOUL102 2006-01-09 09:04 2011-08-30 01:44 SECRET Embassy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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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 12958: DECL: 08/18/2015 TAGS: PREL PINR KS KN SUBJECT: THE ROK'S NEW MINISTER OF UNIFICATION: LEE JONG-SEOK MOVES TO CENTER STAGE

신임 통일부 장관: 이종석이 중앙 무대에 올라서다

REF: SEOUL 14

Classified By: POL M/C Joseph Y. Yun. Reasons 1.4 (b), (d).

개요

¶1. (S) 차기 통일부 장관(그리고 국가안보회의 상임위원회 의장) 이종석은 대한민국의 국제무대에서의 보다 적극적이고 독자적인 역할을, 특히 북한과 관련된 문제에서는, 지지하는 좌익성향의 민족주의자이다. 본대사관에서는 지난 2년 동안 국가안보회의 사무차장의 직책으로 근무하는 그와 가깝게 일해 본 바에 의하면, 그는 미국과의 관계가 대한민국의 안보와 국제영향력에 결정적으로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이종석의 국가안보회의 최 측근 중의 한 명인 박선원은 1월5일 POL M/C에게 미국과의 굳건한 쌍방동맹을 유지하는데 굳게 헌신했다고 반복해서 말했다. 박은 노정부가 북한 핵문제에 진전을 이루는데 시간이 촉박하며 그 문제에 대해 미국과의 조정을 진척시키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박에 의하면 이종석은 노무현정부의 외교정책에 대한 지지를 높이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대중적인 대외활동을 하려 한다고 한다.

첨언: 이의 승진이 정책 변화의 신호는 전혀 아니다. 왜냐하면 그는 이미 노 행정부에서 외교 정책 관리로 가장 많은 영향력을 발휘했기 때문이다. 이는 대중들의 관심에 익숙치 못하고 나이가 48세인 그는 국가안보회의에서 그가 지휘하게 될 외무장관 반기문 그리고 국방장관 윤광웅과 같은 장관들보다는 12살 또는 그 이상 젊다. 이런 요인들로 인해 그가 그의 새로운 직책의 초기 몇 달 동안 몇 가지 장애에 봉착한다고 해서 놀랄 필요는 없다. 첨언과 개요 끝.

막후에서 주연으로

¶2. 남한 대통령 노무현은 1월2일 국가안보회의 사무차장 이종석을 차기 통일부 장관으로 지명했다. 이는 전임 통일부 장관 정동영의 국가안보회의 상임위원회 의장 직책도 맡게 될 것이다. 이번 발표로 이는 막후에서 활동하는 그의 직책에서 대한민국의 외교정책의 지휘자로서 중앙무에 주연으로 옮겨간다. 국회에서 이의 지명에 대한 청문회를 열게 되겠지만 지명을 막을 권한은 없다.

¶3. (C) 이는 오랫동안 대통령 노무현의 가장 중요한 외교정책 보좌관이었으며 정이나 외무장관 반기문보다 더 영향력이 있었다. 그리고 그의 명목상의 상관인 퇴임하는 국가안보보좌관 권진호보다 확실히 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었다. 비록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었지만 현재까지 철저하게 막후에 머물렀다. 그는 언론에 언급된 적은 거의 없었으며 정부에 들어온 이래 단 한 번의 연설도 한 적이 없는 것 같다(비록 가끔 의회에 나온 적은 있지만) 우리의 청와대 접촉 인사에 따르면 노와 이는 같은 세계관을, 특히 북한에 대해, 가지고 있다. 아울러 서로 비슷한 기질을 가지고 있기에 노는 이가 대통령의 목표에 전념할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좌익성향의 민족주의자 ¶4. (C)이종석은 좌익성향의 민족주의자이다. 그는 남한이 국제무대에서 보다 적극적이고 독자적인 역할 수행을 하게 하는 데 헌신적이며 그의 나라에 대한 경멸을 인식하면 예민하게 반응한다. 예를 들어 일본과 일본의 한국에 대한 태도의 문제에 있어서 쉽게 감정적이 될 수 있다.(쉽게 격한 반응을 보일 수 있다.) 정부에 들어오기 전에 그는 전적으로 북한과 통일에 관한 연구에만 몰두하던 거의 알려지지 않은 학자였다. 그는 조선민주인민공화국에 대한 광범위한 경제적 지원을 통해서 한반도의 점진적이고 장기적인 통일이라는 노무현 정부의 평화와 번영의 정책의 열렬한 수행자이다. 많은 사람들은 그가 미국의 영향력과 힘에 신중한 태도를 가지고 있다고 여기고 있으며 정부에 들어온 처음 6개월 동안 미국 관리들과 만나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2년동안 다양한 문제에 대하여 광범위한 상호 활동에서 우리는 그가 미국과의 동맹이 그의 나라의 외교정책에 핵심이다는 것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 실용적인 대화 상대자라는 것을 알았다. 그는 남한을 국가발전의 “미국모델”의 휼륭한 본보기라고 자주 묘사했다.

미국과의 동맹을 중시하는 인사

¶5. (C) POL M/C와의 1월5일 만남에서 국가안보회의 수석 전략기획관인 그의 가장 가까운 보좌관 중의 한 명인 박선원은 이는 미국과 밀접한 협력을 하기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박이 말하기를 이가 그에게 미대사관 측에 자기는 친미이며 대한민국과 미국의 상호 이익을 증진시키기를 원한다는 사실을 강조해달라고 구체적으로 요청했다고 말했다. 지난 2년동안 미국과 대한민국은 주한 미군 재배치, 전략적 유연성, 미대사관 이전을 포함한 많은 어려운 쌍방 문제를 해결 또는 대략적인 해결을 했다. 박이 강조하기를 협상에서의 어려움 중에서 많은 부분은 노정부 측에서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가 부족해서라기 보다는 예산상의 문제 때문이었다고 한다. 이제 이런 문제는 다 지난 일이 되었으므로 상호관계는 새로운 호의의 시대로 진입할 준비가 갖추어 졌다고 한다. 박이 덧붙이기를 이는 “미국은 영원히 지속될 대한민국의 유일한 동반자” 이며 미국정부와의 관계는 중국의 부상을 막아줄 핵심적인 울타리라는 사실을 인정한다고 한다.

이는 노정부의 외교정책을 위한 대중적인 노력을 할 것임

¶6. (C) 박이 말하기를 통일부 장관으로서 이종석은 과거보다 훨씬 더 대중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면 강연을 하고, 신문의 의견란에 글도 쓰며, 텔레비전 뉴스 쇼에도 출연할 것이라고 한다. 국가안보회의 상임위원회 의장으로서는 이는 조선인민민주주의 공화국과의 포용정책에 머무르지 않고 노정부의 전체 외교정책을 진척시키는데 활발히 활동할 것이다.

북한 정책

¶7. (C) 박이 말하길 노정부의 제1의 외교정책 목표는 북한 핵문제에 진전을 가져오는 것이며 이는 북한문제에 관하여 미국과 정책 조정을 향상시킬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한다. 평소와 달리 아주 솔직한 태도로 박은 노정부는 4년차에 들어가고 있고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고 지적했다. 미국과 대한민국은 비핵화와 북한의 체제변화를 포함한 “모든 문제에 관해 실질적인 정책조정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예를 들어 박은 미국이 북한의 미국통화 위조에 조치를 취할 권리가 있으나 그런 조치들이 6자회담과 조정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8. (C) 박은 말하기를 이가 취할 우선 사항들 중의 하나는 남북한 관계의 발전이, 특히 3월말에 있을 차기 장성급회담에서, 될 것이라고 한다. 박은 이가 북한에게 정동영보다 훨씬 더 어려운 대화 상대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은 그의 다가오는 대통령선거운동에 도움이 될 결과물을 얻으려고 했던 반면에 이는 북한 비핵화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한다. 이에게는 더 큰 야심은 없고, 노대통령에게 대한 충성도가 아주 강하며 노정부의 외교정책 어젠다를 진척시키는 데만 전적으로 집중할 것이라고 한다. 보다 일반적으로 말하면 이는 정의 “실수들”, 특히 정의 모든 신문에서 자기 이름이 보이게 해야 할 필요성, 을 되풀이 하지 않을 것이다.

약력

¶9. (U) 이종석은 2003년 3월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 국가안보회의 부사무총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그 이전에는 1994년 저명한 세종연구소에서 1994년부터 수석연구원으로 근무했다. 아울러 1996년에서 2002년까지 통일부 정책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그리고 2001년에서 2003년까지 대통령 자문위원회의 외교관계와 안보에 관한 소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그는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성균관대학교에서 각각 1984년, 1989년, 1993년에 취득했다. 그는 경기도남양주에서 1958년 5월11일 출생했다.

VERSHBOW

SUMMARY

¶1. (S) Incoming Minister of Unification (and Chairman of the National Security Council Standing Committee) Lee Jong-seok is a left-leaning nationalist who supports the ROK playing a more active and independent role in the world, particularly on issues involving North Korea. The Embassy has worked closely with Lee during the past two years in his position as Deputy Secretary General of the National Security Council, and we have found that he recognizes that the relationship with the United States is critical to the ROK's security and international influence. Park Sun-won, one of Lee's closest aides at the NSC, reiterated, to POL M/C on January 5 that Lee remained firmly committed to maintaining the strength of the bilateral alliance with the United States; Park added that “time was running” out for the Roh Administration to make progress on the DPRK nuclear issue and that Lee would seek to improve coordination with the United States on the issue. According to Park, Lee intends to undertake an active campaign of public appearances to garner increased support for the Roh Administration's foreign policy. COMMENT: Lee's promotion does not signal any policy change, as he was already the most influential foreign policy official in the Roh Administration. Lee is unaccustomed to the limelight and, at 48, is twelve or more years younger than ministers such as Foreign Minister Ban Ki-moon and Defense Minister Yoon Kwang-ung, whom he will be supervising on the NSC; it would not be surprising if these factors cause Lee to hit a few bumps in the road in his early months in his new position. END COMMENT AND SUMMARY.

FROM BEHIND THE CURTAIN TO A STARRING ROLE

¶2. (C) South Korean President Roh Moo-hyun on January 2 nominated National Security Council Deputy Executive Secretary Lee Jong-seok to be the next Minister of SIPDIS Unification; Lee will also assume former Minister of Unification Chung Dong-young's position as Chairman of the National Security Council Standing Committee. With this announcement, Lee moves from his position behind the scenes as director of ROK foreign policy into a center stage, starring role. The National Assembly will hold hearings on Lee's nomination, but does not have the right to block the appointment.

¶3. (C) Lee has long been President Roh Moo-hyun's most important foreign policy adviser, more influential than either Chung or Foreign Minister Ban Ki-moon, and certainly more powerful than his nominal boss, outgoing National Security Advisor Kwon Chin-ho. Although powerful, Lee has stayed strictly behind the scenes until now; he is almost never quoted in the media and we do not believe he had made a single speech since entering government (although he has occasionally appeared before the National Assembly). According to our Blue House contacts, Roh and Lee share the same world view, especially on North Korea. Also sharing similar temperament, Roh has found Lee to be totally devoted to presidential goals and objectives.

A LEFT-LEANING NATIONALIST . . .

¶4. (C) Lee Jong-seok is a left-leaning nationalist. He is committed to seeing South Korea play a more active, independent role in the world and is sensitive to perceived slights to his nation. He can easily become emotional, for example, on the subject of Japan and its attitudes toward Korea. Prior to entering government, Lee was a little-known academic whose work focused exclusively on North Korea and reunification. He is passionately devoted to the Roh Administration's “Peace and Prosperity Policy” of promoting the slow, long-term reunific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through an extensive economic assistance program to the DPRK. He is regarded by many as wary of American influence and power and did not meet with an American official for the first six months he was in office. In extensive interactions over the past two years on a wide array of issues, however, we have found Lee to be a pragmatic interlocutor who fully understands that the American alliance is key to his country's foreign policy. He frequently describes South Korea as an outstanding example of the “American model” for national development.

¶5. (C) During a January 5 meeting with POL M/C, Park Sun-won, Senior Director for Strategy Planning at the NSC and one of Lee's closest advisors, stressed that Lee wanted to work closely with the United States. Park said Lee had specifically asked him to emphasize to the Embassy that Lee was pro-American and wanted to promote the mutual national interests of the ROK and United States. During the past two years, the United States and ROK had resolved or largely resolved a number of difficult bilateral issues, including the relocation of USFK, strategic flexibility, and the relocation of our Embassy. Park stressed that many of the difficulties in these negotiations had been the result of ROK budget issues, rather than a lack of commitment to the alliance on the part of the Roh Administration. Now that these were behind us, the bilateral relationship was poised to enter a new era of good feelings. Park added that Lee recognized that “the United States is the only partner of the ROK that goes on forever” and that the relationship with Washington was a critical hedge against the rise of China.

. . . WHO VALUES THE AMERICAN ALLIANCE

¶5. (C) During a January 5 meeting with POL M/C, Park Sun-won, Senior Director for Strategy Planning at the NSC and one of Lee's closest advisors, stressed that Lee wanted to work closely with the United States. Park said Lee had specifically asked him to emphasize to the Embassy that Lee was pro-American and wanted to promote the mutual national interests of the ROK and United States. During the past two years, the United States and ROK had resolved or largely resolved a number of difficult bilateral issues, including the relocation of USFK, strategic flexibility, and the relocation of our Embassy. Park stressed that many of the difficulties in these negotiations had been the result of ROK budget issues, rather than a lack of commitment to the alliance on the part of the Roh Administration. Now that these were behind us, the bilateral relationship was poised to enter a new era of good feelings. Park added that Lee recognized that “the United States is the only partner of the ROK that goes on forever” and that the relationship with Washington was a critical hedge against the rise of China.

LEE TO CAMPAIGN FOR ROH ADMINISTRATION FOREIGN POLICY ¶6. (C) As Minister of Unification, said Park, Lee Jong-seok intended to take a much more public role than he had in the past, and would be making speeches, publishing op-ed pieces and appearing on television news shows. In his role as Chairman of the NSC Standing Committee, Lee would energetically promote the Roh Administration's entire foreign policy, not merely its policy of engagement with the DPRK.

NORTH KOREA POLICY

¶7. (C) The number one foreign policy objective of the Roh Administration, said Park, was to make progress on the DPRK nuclear issue, and Lee would be looking for ways to enhance policy coordination with the United States on North Korean matters. Speaking with unusual candor, Park pointed out that the Roh Administration was entering its fourth year and that time was running out. It was important that the United States and the ROK have “real policy coordination from A to Z,” including on denuclearization and the transformation of North Korea. For example, said Park, the ROK accepted that the United States had the right to take measures against North Korean counterfeiting of American currency, but wanted those measures to be coordinated with the Six Party Talks.

¶8. (C) Park said that another of Lee's priorities would be the development of inter-Korean relations, in particular the next round of ministerial talks in late March. Park claimed that Lee would be a much tougher interlocutor for the North Koreans than Chung Dong-young had been. Whereas Chung had been searching for results that would bolster his upcoming campaign for President, Lee would be working toward the specific goals of denuclearization of North Korea and peace on the Peninsula. Lee had no broader ambitions, was intensely loyal to President Roh, and would focus solely on advancing Roh's foreign policy agenda. More broadly, Lee would not repeat Chung's “mistakes,” especially Chung's need to see his own name in every newspaper.

BIOGRAPHIC INFORMATION

¶9. (U) Lee Jong-seok has been Deputy Secretary General of the ROK National Security Council since March, 2003. Prior to that, he had been a Senior Researcher at the prestigious Sejong Institute from 1994. Lee also served as a member of the Ministry of Unification Policy Advisory Committee from 1996-2002 and as a member of Presidential Advisory Committee's Subcommittee on Foreign Relations and Security from 2001-2003. He obtained his B.A., M.A., and Ph.D from Sungkyunkwan University in 1984, 1989 and 1993, respectively. He was born on May 11, 1958 in Namyangju, Gyeonggi Provi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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